배우 김뢰하


1994년작 백색인
봉준호 감독이 군 제대후 영화동아리를 만들고 600만원 예산에 6mm카메라로 촬영하고 연출하면서
영화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작품
역시 봉준호 답다. 25세 청년의 첫 영화가 인간의 양면성이나 화이트칼라의 메마른 감정 사회적 무관심을
나타내 사회의 단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니..ㅋㅋ
봉준호가 김뢰하를 아버지 지갑에서 몰래 빼낸 와이셔츠상품권으로 캐스팅 했다는 말이 있음.
배우 안내상 역시 연극무대 활동중이었는데 대학 후배 봉준호의 부탁으로 이 영화에출연하게 됨.


1994년 단편영화 지리멸렬
도색잡지를 즐겨보는 교수 (에피소드 1 - 바퀴벌레),
아침운동을 하면서 남의 문앞에 놓여있는 우유를 습관적으로 훔는 신문사 논설위원 (에피소드 2 - 골목 밖으로),
만취해 길가에서 용변을 누려다가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는 엘리트 검사 (에피소드 3 - 고통의 밤),
이들 세사람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회문제에 관한 대담을 나누는데
변 검사 역을 김뢰하가 맡는다.


2000년 봉준호 장편영화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2003년 살인의 추억

2006년 괴물

2011년 인류멸망보고서 2.멋진신세계 같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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