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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제15회 ‘2009 드림콘서트’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송지효, MC몽 등 세 사람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그룹 빅뱅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쥬얼리, 2NE1, 포미닛, 채연, 휘성, 박효신, 카라, 티아라, f(x), 김태우, 2AM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 17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한경, 시원, 려욱, 규현, 동해와 중국인 멤버 헨리, 조미로 구성된 슈퍼주니어M은 신곡 ‘Super Girl’을 처음 공개한다.
화제의 신예 걸그룹 f(x)도 이날 프로젝트 싱글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요계 발라드를 대표하는 두 남자 박효신과 휘성은 마이클잭슨의 대표곡인 ‘Heal the world’를 함께 열창한다. 이에 질세라 MC몽과 김태우도 듀엣으로 나서 지난 2005년 함께 불러 히트시킨 ‘I love U oh thank U’와 김태우가 입대 전 발표한 ‘So fresh’를 함께 부른다.
아쉽게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는 최근 불거진 멤버 3인과 소속사의 법적 갈등을 이유로 불참하게 됐고 7인조인 2PM은 박재범 없이 6인조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2009 드림콘서트’는 11일 오후 3시3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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