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과 황희찬을 놓친 쥘레와 브란트의 상반된 모습후반 42분.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개인 기량으로 쐐기골을 넣는 모습후반 45분. 독일이 2대0으로 지고 있자 브란트가 손흥민에게 같이 올라가자고 제안하고 있다.당연히 반드시 이겨야 하는 손흥민에게 통할리가 없다.16강을 확정 지은 직후 손흥민과 황희찬이 대회 처음으로 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