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서 일주일 전 솔비인별을 통해 비밀우체통 이라고 고민상담을 해준다고 미리 공지했음.
10일 당일까지 솔비인별(@solbibest) 다이렉이랑 이메일에 고민이 300통이 넘게 왔다고 함 ㅎㄷㄷ
자살예방의 날 하루만큼은 자신의 행복의 가치를 위해 자신의 집중하자고 소신과 자기 그림을 함께 올림. (자기 개념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한것도 멋있음) . . . 그리고 라방을 시작함.. 진짜 저런 연예인 있나 싶을정도로 완죤 감동적ㅜㅜ 사람자체가 착한게 느껴지고 깊어보임. 자기도 슬럼프 왔을때 털어놓을때가 없었데.. 그래서 이것저것 시작해보다가 미술을 선물처럼 받은거라며 누군가도 자기처럼 힘들때 얘기할때 없을때 자기가 그런 서물같은 존재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작한 이벤트래.. 자기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연예인이 들어주면 더 위로가 될수 있을거라며.. 라방도 차분히 진행 이끌어감..
더 감동인건.. 이런 이벤트가 7년째라고 함 ... 진짜 솔비의 이런모습이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음..
사실 연예인은 화려할것만 같았는데 똑같이 외롭고 힘들고 다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함. 근데 그걸 연예인의 영향력을 선하게 활용하는게 멋져보이고 존경스러워 보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던 응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