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는 “훌륭한 선수들은 항상 비판 받는다. 우리가 신문을 팔아주는 것”이라며 이제껏 그가 받아온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언론에 대해 “만약 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면, 내가 그것을 알기 위해 신문을 읽을 필요가 없다. 나는 동료들을 도와 경기를 하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모든 것을 한다. 그렇기에 내 이름이 신문에 나돌아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것도 의미하지 않는다”며 다소 부정적인 자신의 생각을 내놨다.
이번 시즌 경기력 부진 문제는 벤제마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공격 삼각편대 BBC(베일-벤제마-호날두)라인 전체의 문제이다. 시즌 초반 BBC라인의 공격력 부진으로 레알 전체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내 호날두는 제 기량을 회복해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둘, 베일과 벤제마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벤제마는 “BBC, 지금 우리가 내는 결과는 매우 좋지 않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서 그는 레알의 페레즈 회장을 “가족 같은 분”이라고 칭하며 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2015년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 발부에나에게 성관계 동영상 유출을 빌미로 금전적인 요구와 협박을 가하는데 동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 그는 구치소에 수감되었다가 풀려났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구치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나는 매우 슬프게 돌아갔다. 페레즈 회장은나를 기다렸고, 나에게 모든 애정을 쏟아 주었다. 그는 나의 좋고 나쁜 시간 모두를 함께 보낸 사람이다. 마치 내 가족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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