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역사상 최악의 대표팀

예선전 기록

vs 콜롬비아 [원] [0-0 무]

득점자 : 없음

vs 에콰도르 [홈] [3-2 승]

득점자 : 히바우두 18', 51', 자구 43'

vs 페루 [원] [1-0 승]

득점자 :  자구 34'

vs 우루과이 [홈] [1-1 무]

득점자 : 히바우두 85' PK

vs 파라과이 [원] [1-2 패]

득점자 :  히바우두 74'

vs 아르헨티나 [홈] [3-1 승]

득점자 :  알렉스 5', 밤페타 45', 50'

vs 칠레 [원] [0-3 패]

득점자 : 없음

vs 볼리비아 [홈] [5-0 승]

득점자 : 호마리우 11'PK, 77', 80', 히바우두 46', 샌디88'OG

vs 베네수엘라 [원] [6-0 승]

득점자 : 에울레르 20', 주니뉴 28', 호마리우 31', 36', 38PK', 63'

vs 콜롬비아 [홈] [1-0 승]

득점자 : 호케 주니오르 90+3'

vs 에콰도르 [원] [0-1 패]

득점자 : 없음

vs 페루 [홈] [1-1 무]

득점자 : 호마리우 65'

vs 우루과이 [원] [0-1 패]

득점자 : 없음

vs 파라과이 [홈] [2-0 승]

득점자 : 마르셀리뉴 4', 히바우두 69'

vs 아르헨티나 [원] [1-2 패]

득점자 : 아얄라 2'OG

vs 칠레 [홈] [2-0 승]

득점자 : 에드미우손 52', 히바우두 63'

vs 볼리비아 [원] [1-3 패]

득점자 : 에드미우손 26'

vs 베네수엘라 [홈] [3-0 승]

득점자 : 루이장 12', 19', 히바우두 34'

이야기들

- 주축이던 호나우두는 부상으로 2년간 예선전에서 볼 수 없었다.

- 브라질의 예선전 최다 득점자들은 30대 중반의 호마리우와 30세의 히바우두였다. (8골씩 기록)

- 에콰도르전 골, 페루전 선제결승골을 넣은 자구는 수비수였으며,

콜롬비아와의 홈경기에서 90+3분에 골을 넣은 호케 주니오르 역시 수비수였다.

(공격진들이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했다)

- 이 때 브라질은 홈에서 7승 2무 기록했다

- 홈에서 브라질은 에콰도르한테 3-2로 겨우 승리하는가 하면, 우루과이랑 85분 히바우두의 PK로 겨우 비기고

콜롬비아한테 호케 주니오르의 93분 극적인 골로 이기고, 페루랑 1-1로 비기던 팀이였다.

- 원정에서 2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 칠레 원정가서는 아무 것도 못해보고 0-3으로 박살났다.

- 특히 브라질은 10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원정 4경기 중 4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4연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는 상대적 전력 열세인 에콰도르, 볼리비아가 섞여 있었다.

- 브라질은 3위를 기록했는데, 탈락했던 콜롬비아와의 승점차는 단 3점차였다

- 당시 지역예선에서 연속된 부진 덕분에 룩셈부르고와 에메르손 레앙 감독은 연이어 경질당했다.

- 그리고 대체자가 스콜라리였다. (02월드컵 우승 감독)

- 지역예선에서 최악의 모습들만 보였던 이 대표팀은

브라질 역사상 최악의 대표팀으로 거론되던 팀이였다.

- 팬들은 00-02 예선전 대표팀을 보고 '경기력이 끔찍하다'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