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이고 저희가족은 저녁준비를 번갈아 가면서 헤요
아빠 엄마 저 언니 순서대로 하거든요
제 순서일때 된장찌개 끓이고 있었는데 제가 두부를
깜빡했어요 ㅠㅠ
마침 택배아저씨가 오신다길래 전화로 죄송한데
진짜 죄송한데 두부한모만 사다주시라니까 한 5초간 말이없더니 택배만 배달합니다. 하고 끊고 배달와서 저보고 잠깐 나오라더니 현관에서 아저씨한테 혼났어요
아저씨도 너만한 자식있다면서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ㅠ
제가 잘못한건맞지만 혼날일까지인지...
우울하네요 아 엄청 예의있게 말했어요 근데 현관에서 아저씨한테 15분간 설교들었습니다.

+
오해하시는분들 많으셔서 ㅠ 당연히 두부값드릴려고했어요 죄송하다고 사과도했구요
다음부터는 절대안그럴건데 저녁준비하는데 너무 정신없는 상태였거든요 죄송합니다. 글지울게요
현관에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혼난건 기분나빳던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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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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