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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형
개성넘치는 출연진들을 통솔하며 방송을 만들어가는 스타일. 흐름을 맺고 끊는데 탁월한 모습을 보임. 반듯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있으나 가끔 기행을 보이기도 함
대표연예인 - 김국진, 김성주, 김용만, 이승기
2. 탱커형 (어그로형)
주로 어그로를 모으거나 당하는 역할을 담당. 바보같은 행동이나 흑역사로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몇년전에는 말그대로 당하기만 하는 역할이었으나 최근에는 공격도 겸하고 있음
대표연예인 - 정준하, 이광수, 지석진, 이윤석, 박수홍 (박수홍은 원래 1번이었으나 최근에는 2번으로 변화)
3. 공격형 (독설형)
공격하는 역할을 담당. 2번과 콤비를 이루는 경우가 있으며 어그로를 모은 탱커형을 공격하여 시청자한테 시원함을 주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구설수에 오름
대표연예인 -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이효리
4. 센스형
예상치 못하는 드립을 쏟아내며 출연진들에게 깐죽거리며 공격하는 스타일. 방송수위 줄타기를 잘하는것이 중요한 역할
대표연예인 - 신동엽, 신정환, 이수근, 윤종신, 지상렬, 탁재훈
5. 예체능형
주로 운동을 주제로 하거나 몸쓰는게 많은 예능에서 돋보이는 스타일. 방송의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됨
대표연예인 - 김종국, 윤정수
6. 에너지형
오버스러운 행동을 하면서 방송에 활력을 넣는 스타일. 다만 별거 아닌 장면에도 오버하는 경우가 많아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정도에 따라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도 종종 있음
대표연예인 - 강호동, 하하, 전현무
7. 돌+아이형
속된 말로 '방송 막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 스타일. 공격형조차도 감히 방송에서 쓸 엄두도 못내는 드립과 행동을 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당황시킴.
평소 행동도 비슷해서 고유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
대표연예인 - 노홍철, 김희철, 양세형
8. 만능형 (완전체)
[이것도 할수 있고 저것도 할수 있다]가 아닌 [모두 잘한다] 스타일. 1번부터 6번까지의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7번 역할 역시 수행할 때가 있음
대표연예인 - 유재석, 정형돈
비행기 놓친 김에 왔다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