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아가 신대남 대표이사에게 보낸 자필편지가 확산됐다. 공개된 편지에는 "잘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활동한 죄밖에 없습니다"라고 운을 뗀 현아가 "첫째 JYP와 결별할 때 홍 회장님 편에 섰습니다. 둘째 홍 회장님과 박충민 사장님이 갈등을 빚을 때 박 사장님이 함께 하자고 설득할 때도 뿌리치고 홍 회장님 편에 섰습니다. 셋째 큐브가 성장한 후 적어도 오늘날 큐브가 있도록 하는 데 저는 최선을 다한 죄밖에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얼마나 죽을 죄를 졌는지 모르겠지만 9월 초부터 모든 스케줄이 지금껏 취소됐습니다. 그리고 9월 13일 퇴출 기사를 접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통보를 해도 되겠지만 말입니다. 모든 걸 수용하고 9월 16일 목동 큐브 회장님댁에서 최종 합의해 조기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주주총회를 소집하여 그 결과를 통보해준다고 했지만, 그 후 지금까지 묵묵부답입니다. 한 빌딩에서 위아래 핑계를 대고 시간을 끌며 지연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아는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입니다. 두 달 되는 긴 시간 동안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듭니다"라면서 "깨끗하게 신사적으로 계약이 해지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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