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모 자살 사이트의 오프모임에 참가했는데,상당히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어 놀랐어.
오프라인 파티에서는 모두 자살하고 싶어졌는지,
자신의 불행 자랑대회 같이 되어서
나도 우연히 옆에 앉은 상당히 귀여운 아이에게
「어째서 자살을 생각해요?」라는 질문을 들었다.
「실은 여자아이게 전혀 인기없어서...아직껏동정입니다.」라고 말하니,
「그런 일로 자살을 생각하다니 바보같구나」라고 들었어.
그리고,오프라인 파티를 둘이서 빠져나가 그대로 호텔로 갔다.
첫경험 끝낸 다음에,「이런 일로 고민하고 있었다니.어리석구나」라고 생각했다.
그걸 알려준 그녀에게도 정말로 감사했다.
그래서 그녀에게,「정말로 고마워요.그런데 00씨는 어째서 자살하려고 했어?」라고 물었는데,
「실은 나 에이즈로 더이상 생명이 길지 않다...」고 눈물지으면서 이야기해주었다.
12
15년 정도 새벽 2시 30분 무렵 TV를 켜니 칼라바가 비쳐져있었어.
아,역시 이 시간은 방송 하지 않는구나,자려고 문득 생각한 그 때
갑자기 화면이 바뀌어 쓰레기 처리장이 비추어졌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NNN임시 방송이란 글씨고 나오고,
쓰레기 처리장을 먼 화면에서 계속 비쳐줬다.
뭐지?라고 생각해 주의깊게 살피고 있는데
사람의 이름이 스텝롤처럼 올라와.
나레이터인가?억양 없는 목소리로 그걸 읽어내려가는게 들렸습니다.
스피커에서는 어두운 느낌의 클래식이 계속 흐름.
그게 5분정도 계속되고,마지막에
「내일의 희생자는 이 분들입니다,안녕히 주무십시오.」라고.
그 이후로 심야 방송이 무서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주위는 아무도 이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고...
(요건 유명한 이야기죠.재현 동영상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14
이제 대단히 옛날.아직 초등학생이었던 시절.
교실에서 점심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 나에게 차가웠던 담임선생님이 안색을 바꾸며 다가왔다.
「00군,침착하게 들어.엄마가 많이 다치셨어.곧 돌아갈 준비를 하고 교무실로 가세요.」
놀라서 가방에 닥치는대로 물건을 집어넣고 교무실로 향했다.
교장선생님이 있었다.
「아버지,지금 화장실에 가셨으니까,돌아오시는 대로 곧바로 함께 병원에 가세요.」
교장선생님도 안정되지 않은 모습으로,끊임없이 손목시계를 보고 있었다.
「그...선생님...」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저희 집은 아버지 없는데...」
모자 가정이었다.
큰 소란이 일어났다.
남자가 누구였는가,지금도 모른다.
15
지금부터 5년 정도의 이야기이지만,
일요일의 라디오(AM)은 대개 AM2:00정도에는 끝나겠죠?
그 후에 웅웅거리는 테스트 신호가 흐르고,잠깐동안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책을 읽으면서 듣고 있는데,
클래식이 멈추고,남자의 목소리가
「'다녀왔습니다'에서-이름은 다를지도.잘 기억나지 않아요- 보도 특별 프로그램을 보내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방송이 시작되었다.때는 두시가 넘어 방송이 끝났을때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궁금해서 듣고있는데
「00섬의 --작전에서 00대령 사망.XX중령 사망....」
라고 하는 내용의 방송이 쭉 한시간 가까이 반복되었다.
나는 무서워서 라디오도 끄지 못하고,
망연히 들을 뿐이었다.
실화입니다.이것과 같은 이야기 알고 있습니까?
18
같은 화상이라던가,마크같은걸
매일 보는것에다가,
그것이 있어도,눈에 띄어도 이상하지 않은것처럼
자연스러운 상태로 박아넣는건 세뇌의 첫걸음이야.
(그러니까 굳이 해설하자면,
같은 그림이나 화상같은걸 매일 보는 벽지라던가 방문같은것에
부자연스럽지 않게 조금씩조금씩 그려넣는다거나 하는게 세뇌의 첫걸음이란 소리입니다)
만일 네 방 벽지에,
보통상태로는 알아챌수없는 메시지가 박아넣어지고 있으면 어떻게해?
매일 밤마다,눈치 채지 못하게 조금씩 조금씩 메시지를 새겨가는거야.
가끔,돌연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현기증이 났던 적은 없어?
갑자기 돈에 집착한다거나?
점심밥을 먹을걸 잊어버린적은?
큰 도시가 통째로 정전되는 꿈을 꾼 경험은?
만텔 체르이즈 위티드,그 다음에 이어질 낱말은?
알루미늄 호일로 싸인 심장은 육각 전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문구 알고있어?
나선 아담스키 척수 수신체,라는 말 들은 적 있어?
조금전부터 쭉 당신 뒤에 있던건 누구?
19
먼 옛날,어떤 홈페이지에서,「다쳤지만 회복 가능할것같은 동물에게 기부를」이란게 있었어.
한쪽 발이 없는 개나,내장이 밖으로 나온 고양이들의 화상들이 있어.
눈을 돌리고 싶어질만한 것들로만.
하지만,회복 경과의 화상을 순서대로 게제하고 있었으므로,기부도 적당히 받고있던것같다.
제대로 기부금을 수술에 쓰고있는것 같고,동물의 건강한 모습도 보이니까
안심하는 홈페이지였어.
그러나...아무리 치료해도 없어진 손발이 재생될까?
보기에도 죽어있던것 같던데?
게다가,그렇게 거리에 부상당한 개와 고양이가 잔뜩 있던걸까?
의문스럽게 생각해,문득 화상의 파일 작성 일시를 조사해 보앗다.
완치 후 모습이 담긴 사진은,끔찍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화상보다 이전에 작성되있었다.
(이해 가십니까?그러니까,점점 망가뜨려가면서 사진을 찍은겁니다.
...처음 모습을 완치 후 사진이라 속이고,점점 망가뜨려 가는 과정을 역으로 돌려
점점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게시한 거죠.)
23
어떤 유명한 호수의 이야긴데.
유미코는 울고 있었다.
어슴푸레한 호수의 수면 위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태어난 갓난 아이를 살그머니 매장하면서...
유미코는 계속 울고있었다.
꺼림칙한 기억이 희미해져 가고,수년이 지났다.
유미코도 지금은 결혼해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다.
충실한 날들이 흐르고 있었다.
언젠가,가족이 여행을 가게 되었다.남편의 강한 주장으로,
행선지는 호수가 되었다.유미코가 아이를 묻은 바로 그 호수.
유미코는 일순간 거부반응이 들었지만,즐거워하는 마음의 남편을 보고 있자
거부할 수 없어졌다.
그 날은,훌륭한 날씨였다.온화하고 따듯한 공기,즐거운 듯 물가에서 보트놀이를 하는 사람들.
딸인 아사미가 계속 졸라서 일가는 보트를 타고 호수로 가게 되었다.
파문을 그리며 흩어져가는 물보라에 유미코는 점점 우울한 기분이 되었다.
빠져들것처럼 파문을 응시하는 유미코.
갑자기 아사미가
「엄마,쉬야.쉬야.」
호수가로 돌아가려면,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소였다.
어쩔수 없이,보트를 멈추고 용변을 보게하려고 했다.
팬츠를 내려주고,아사미를 받쳐주는 유미코.
아사미를 호수의 수면으로 내밀었을때,돌연 아사미가 되돌아보며 말했다.
「마마,이번에는 떨어뜨리지 말아줘.」
25
소년이 초등학교에서 귀가.
「다녀왔습니다」
소년은 가방을 자기 방에 두고,거실로 직행.
부엌에서는 똑똑 부엌칼로 두드리는 소리가 울리고 있다.
소년은 네시부터 여섯시까지 비디오 게임을 했다.
「엄마,오늘의 저녁밥은 뭐야?」
소년은 텔레비전에 집중한채 모친에게 물었다.
모친은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지,대답도 하지 않고 부엌칼로 계속 두드리고 있다.
소년은 모친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것같다고 생각해,무시당해도 신경쓰지 않았다.
게임에 질린 소년은 TV를 보면서,일곱시 35분쯤 목욕하려고 했다.
욕조엔 물도 담겨있지 않았다.불평하려고 했지만 그만 두었다고.
목욕탕에 물이 차서 텔레비전을 보는걸 그만두고 여덟시까지 소년은 목욕했다.
목욕탕에서 놀면서 소년은 배고픔을 느꼈다고한다.
목욕탕에서 나와 상반신을 벌거벗은채로,소년은 부엌으로 행했다.
「엄마,저녁 밥 아직?」
소년은 그때,처음으로 위화감을 눈치챘다고 한다.
「.....아줌마,누구?」
(*죄송합니다 ㅠㅠㅠㅠ별로 무섭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ㅠㅠ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그냥 그 자체로 받아들여주세요.)
30
「이 사진이 뿌려지는게 싫으면 50만엔 준비해라.」
라는 협박장이 사진과 함께 도착했다.
나는 창백하게 질렸다.
목욕하는 사진이 도촬되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는 있을리 없는 남자가 함께 찍혀있었다..
31
집으로 돌아와 텔레비전을 켜면 이 시기에 으례 하는 심령 체험 여행같은 프로그램이 했다.
프로그램엔 로케버스에서 내려 여행지로 향하는 연예인들,
텔레비전 가장자리에 있는 로케버스 안에 전혀 움직이지않는 긴 머리카락의 여성이 비쳐있어
조금 위화감을 느겼다.
그녀 외엔 모두 버스밖으로 나오고 있어,스텝일까라고도 생각했지만
너무나 움직이지 않고,긴 머리카락때문에 그림자가 드리워 표정도 알 수없었다.
기색도 나빴다.
이것은 시청자를 무서워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인가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맥이 빠져,뭐 목욕이라도 할까 생각하고 텔레비전을 껐지만,
왠지 그 여성만은 사라지지 않고 비친 채 그대로였다.
32
내가 초등학생 무렵의 이야기.
내가 살고있던 마을에 폐허가 있었다.
2층의 아파트 같은 건물은,벽이 콘크리트로 되어있었다.
유리도 거의 갈라져있고,벽도 더러워져 너덜너덜이었기 때문에
현지인이라도 별로 이 장소에 가까이 올 일은 없었던것같다.
어느 날,나는 친구들과 담력시험을 하게 되어,이 폐허에 가기로 했다.
아직 낮에 가까웠기 때문에,건물의 2층까지 올라가 건물을 탐색했다.
그랬더니 줄지어 있는 문의 하나에,문자가 써져 있었다.
미리 도착한 친구 하나와 가까이 가 확인해 보니,문 앞에 글씨가 써 있었다.
「나는 이 방에 있어.」
라는 글씨가 보였다.
나와 친구는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가서 미리 담력시험을 시작하기로 했다.
걸어가다 보니 갈림길이 있고,벽에 「나는 왼쪽에있어」라고 써져있었다.
조금 무서워졌지만,나와 친구는 그대로 왼쪽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그러니,양측에 방이 마주보고있고,벽에 「머리는 왼쪽,몸은 오른쪽.」
라고 써져있었다.
친구는 이것을 본 순간,반 광란상태가 되어 도망갔다.
그렇지만 나는 그 자리에 머물러,용기를 내 오른쪽 방에 가기로 했다.
방에 들어가니,막다른 곳의 벽에 나의 몸은 이 아래에 있어,라고 써있었다.
아래를 보니,「왼쪽의 방에서 나의 머리가 오고있어.뒤를 돌아보지 말도록.」
나는 서둘러 그 방의 창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고 이제는,그 자리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33
어느날,A가 제대해서 B와 둘이 A의 집에서 놀고 있었다.
2명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임시 뉴스의 텔롭이 흘러나왔다.
「00시의 정신병원으로부터,흉기를 가진 남자가 실종.남자는 아직도 도주중.」
A「어라-우리 근처야.무섭다.」
B「집안에 있으면 문제 없어.」
잠시 후에,B는.
「어쩐지 배고파졌어.편의점에서 뭔가 사올게.」
그렇게 말하다가,B는 A의 집을 나왔다.
잠시 후에,A의 휴대전화로 B가 메일을 보냈다.
「말하는 걸 잊었는데,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있던 남자.아는사람?」
(요건 우리나라 유영철 괴담과 비슷하죠?
언니가 동생이랑 있는데,거울로 침대 아래에 있는 유영철을 보고,
동생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재촉해서,
동생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갑니다.
갔다 온 동생의 눈앞엔,처참히 난자되어 살해된 언니..
그리고,'니 언니덕분에 산 줄 알아'유영철의 메시지.
괴담이죠.괴담.실제 사건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42
심야 편의점에서 돌아와,독신생활을 하고 있는 맨션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내 옆에 똑같이 기다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을때,그사람은 왜일까 타지 않았다.
내가 타지않습니까?라고 물어도 반응이 없어서,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3층의 버튼을 누르고,문이 닫히는 순간에
그 여자가 나를 보고 히끅,하고 웃었다.
매우 무서웠어요.
(*그냥 상황을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숨은 의미는 찾지마세요.없으니까요 ㅠㅠ)
59
역의 벤치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근처에 갓난아기를 안은 부인이 앉았다.
아이를 좋아하는 나는 무심코 봐버렸다.
정말로 귀여운 아이.
그걸 깨달았는지,부인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말을 건네왔다.
이건,실은 가방이랍니다.
그리고 갓난아이의 옷을 넘겨,배에 붙은 지퍼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말해져서 보면,확실히 눈은 유리구슬로 되어 있는것 같다.
어라,상당히 잘 만드셨네요?
예,상당히 어려워요.시간도 걸리고,그렇지만 재활용을 좋아하기 때문에.
라고 웃는얼굴로 대답해,막 온 전철을 타고 가버렸다.
나도 같은 전철을 타야 했지만,벤치에서 일어설수 없어서,
떠나가는 전철을 바라만 봤다.
(자,무섭지 않습니까?무섭지 않으시다면 '재활용'이란 단어에 주의해서 한번 더 읽어봐요.
도대체 뭘 재활용 한다는 걸까요?)
64
심야에 벽을 점점히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 온다.
나에게는 불평하러 갈 용기도 없었기 때문에,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잤다.
다음날,도어를 노크하는 소리로 깨어났다.
나는 언제나 팬츠만 입은채 자기 때문에,도어 너머로 대답했다.
「미안합니다.경찰입니다만..」
「네,무슨일입니까?」
「어젯밤,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있어서」
「에?」
「뭔가 기분에 걸리는 일은 없습니까?」
「네...이웃인가요..」
「피해를 당한건 여기 근처 근처의 남편분입니다.」
「..네...」
「부인의 이야기를 듣자면,심야에 근처가 점점 시끄러워져서 상태를 보러 간 남편이
계속 돌아오지 않기때문에 보러가니 남편이 죽어있었다고...」
「...」
「싸움이라도 있었는지,좋지못한 표정으로 죽었습니다」
「...음.」
「...그렇지만...이웃,빈방이더군요.」
68
「호랑이는 세로줄로 보이지만,가까이서 보면 가로줄무늬로 보여.」
동물에서 육식동물의 사육을 담당하고 있던 친구의 최후의 말이었다.
(*이것도 별로 무섭지 않은 이야기에요.오역 죄송합니다.신경쓰지 말아주세요.)
75
일년전에 타계한 시어머니는,매우 온화하고 품위있는,신부에게도 상냥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그것봐 반대로,완고하고 조금 고집이 세고 나쁜곳이 있었다.
부지런하게 돌보아주는 신부의 행동에,하나하나 불평을 말한다.
그 중에서 된장국에 대해서
시아버지:「할머니의 국과는 전혀 맛이 달라!정말 기억력 나쁘군!」
하고 매일같이 신부에게 고함쳤다.
어느날,드디어 화가난 신부는 시아버지에게 내는 된장국 안에 몰래 살충제를 조금 넣었다.
그 된장국을 한입 홀짝 마신 시아버지가 한마디.
시아버지:「이 맛은,할머니의 된장국!」
87
요코하마에서의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중학생만한 사내 아이와 모친이 신호 대기를 하고 있었다
보기에도 소중히 기르고 있는 아들.
그렇지만 머더 콤플렉스 틱이거나 치맛바람인것같지도 않고,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부모와 자식에게 차가 돌진했다
차는 아들만을 쳐, 모친은 당황해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주위의 사람들이, 차가 깔린 아들을 구해 내고 구급차를 불러,
근처는 사람들이 둘러싸 시끄러워졌다.
아들의 팔은 뜯어지고, 다리는 관절이 없는것처럼 꺾여져있다.
그 얼굴은 고통에 비뚤어지고 있다
살아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우선 지금은 살아 있다
그러자 모친이 돌연 외쳤다
「죽입시다, 죽입시다.이대로 살아 있어도 괴로울뿐이에요,
팔이 어딘가 이상해, 다리도 이상하고!죽입시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호소한다.
구조 활동을 하고 있던 시민이 모친에게 「너 그런데도 모친인가!」라고 해도
「죽입시다.다시 한번차로 쳐!」
그 다음은 구급차가 오고,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
(*비뚤어진 모정의 발현.)
90
변태가 8살 여자아이를 숲 깊이 데리고 갔다.
여자아이는 무서워무서워 하고 울기 시작했다.
변태는
무서워?나는 혼자서 돌아가기 때문에 더 무서워.라고대답했다.
118
「준비 아직이야?」
나는 부인의 등을 바라보았다.어째서 여자라고 하는 인종은 준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야?
「곧 있으면 끝나요.그렇게 서두를 필요 없잖아요.」
확실히 부인이 말하는 대로지만,급한 성격은 나의 성품이니까 어쩔 수 없다.
나는 양복 포켓에서 담배를 꺼내,불을 붙였다.
「갑자기 할아버지랑 할머니,놀라지 않을까?」
「뭐,지금쯤 손자의 얼굴을 보고 싱글벙글하는 얼굴이 되어있겠지?」
나는 옆에서 누워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기다리게 했네,미안해요....어머나?」
「응,왜?」
「당신,여기,여기.」부인이 나의 목을 가르키므로,손대어보았다.
「아,잊었다.」
「당신도 참,성급한데다 경솔하기까지 하네.여기로..」
「당신,사랑하고 있어요」부인은 나의 목주위를 정돈하면서,혼잣말같이 말했다.
「무슨말이야,갑자기.」
「좋잖아?부부니까」
부인의 고개는 아래를 향한채지만,수줍어하고있는것같다.
「그런가,나도 사랑하고있어.」이렇게 잘라 말한것은 몇년만인가?
조금 부끄러웠지만,기분은 나쁘지않다.
나는,부인의 손을 잡았다.
「그러면,갈까」
「예」
나는,발밑의 받침대를 찼다.
(*목 주위 정돈->밧줄을 정돈.아들을 보고 놀라고 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저 세상에 있다,아들은 죽은 상태.
발 밑의 받침대를 찼다...이제 슬슬 이해 가시겠죠)
(무서운 이유를 모르겠습니까?좀더 주의깊게 읽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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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변요한 티파니 알았던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