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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10/21) 게시물이에요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ebs 창사기념 다큐멘터리 '감각의 제국' 제 5부 '퍼펙트 센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우리의 몸은 땀샘에서 땀이 납니다. 체온이 오르게 되면 땀이 배출되고 이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통증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체계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은 우리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경보를 보내는 아주 중요한 장치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우리의 피부에는 온점, 통점, 냉점 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CIPA 환자들은 이 감각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압점만은 정상 기능을 해 감촉을 느낄 수는 있지만 그 외에 뜨거움, 차가움, 아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또한 몸의 땀샘도 제대로 생성되지 못해 체온조절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선천적 유전병인 CIPA는 NTKR1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신경세포가 제대로 생성되지 못하고, 우리 몸의 경보체계가 사라진 채 태어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통증을 느낄 수 없다는건 전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있어야 우린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은 고통스럽지만 반대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불가결의 요소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체온을 높여 땀샘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보는 검사.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하지만 CIPA 환자인 한솔이는 뜨거움을 느낄 수 없고 땀샘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일반인과는 다른 결과를 보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손에 요오드를 묻혀 땀이 배출되는지에 대한 검사.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하지만 삼남매 중 민준이 역시 일반인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땀.

이런 기본적인 생명 유지 요소도 그들은 제대로 갖추지 못했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이로 인해 체온이 올라 뇌가 손상되면 후천적 발달 장애가 올 수 있으며, CIPA 자체의 선천적 지능저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삼남매의 따뜻한 보금자리.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또래처럼 밖에 나가 뛰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창문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그렇게 창문을 열어두고 있다보면 추운게 당연한데, 아이들은 누가 알려주기 전에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냉점이 없으니까요...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부상의고통보다 그 상황이 너무 슬펐던 한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한별이는 일어 설 수 있는데 필요한 관절이 모두 망가져 제대로 걸을 수 없습니다.

집에서도 방바닥을 손으로 밀며 움직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빠 등에 업힌 아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는 한별이.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이렇게 귀엽고 이쁜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병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버지는 익숙합니다. 아이들의 보호를 위한 깁스를 능숙하게 손질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이들이 언젠가 자립하길 간절히 바라지만...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현실은 너무 멀고도 험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직 10대. 어린 학생들입니다. 몸은 성치 않지만 친구들과 똑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보이지 않는 철창 안에 갇힌 아이들.

고통을 느낄 수 없는 병이 아이들을 가둬버리고 말았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끼지 못해 잘못된 자세로 수 시간을 있어도 잘못된 줄 모르고,

이로 인해 온 몸의 뼈와 관절은 서서히 망가져 버립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트럭운전사가 꿈인 민준이. 세상을 향한 갈망이 느껴집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이들은 집 안에 갇혀 버렸습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밖으로 나가기엔, 밖은 너무나도 험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밝게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의 감각은 집의 크기만큼 작아져 버렸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누군가는 꿈 꿨을 고통 없는 세상이 삼남매에겐 너무나도 가혹합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창 밖의 세상은 아이들에게 녹록치 않습니다.

추위도 더위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아이들이 집 안 세상에서 집 밖 세상으로 힘차게 뛰어 나갈 날이 올까요?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차가움을 느낄 수 없는 아이들에게 CIPA는 너무나도 추운 겨울과 같습니다....





























아픔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걸까? 무통증 환자 삼남매 이야기. #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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