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는 조직위와 주최측 간의 혼선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인다. 한사랑에게 연락을 취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간부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불참 통보를 접하고 한국영화음악협회측에 도움을 요청해 한사랑씨를 추천받은 것이고, 그 사안을 대종상 조직위에 전달했으나 혼선이 생긴 것”이라며 “한사랑씨가 공식적인 대리수상자가 맞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한사랑씨께 사과도 드렸다”고 말했다. 한사랑은 “친구들이 ’너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있다‘면서 기사를 보내주는데, 나 역시 깜짝 놀라고 당황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라는 사람은 들어본 적도 없지만, 도움을 청하길래 그것에 응한 것 뿐인데 곤란한 처지가 됐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공식 대리수상자가 맞았던거임 엌ㅋㅋㅋ

인스티즈앱
연금복권 당첨자 폰 알림창 상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