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컴백 1주일 만에 1위를 하며 국내 최정상 남자 아이돌그룹의 힘을 과시한 슈퍼주니어 강인이 열심히 하란 의미로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막강한 경쟁자인 2NE1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씨스타의 ‘러빙 유(Loving you)’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섹시, 프리&싱글’로 컴백 무대를 가진 이들은 1주일 만에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뮤직의 ‘쇼챔피언’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강인은 “오랜 만에 슈퍼주니어로 인사 드렸는데 정말 뜻깊게 느껴진다”면서 “잘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라는 의미 같다”고 말했다.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한 후 90도로 인사를 했다.
규현은 “6집이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없는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일 정규 6집 앨범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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