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의 계속된 혹사로 패스트볼의 구속이 저하된 커쇼는 더이상 상대팀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90마일 패스트볼이 제이디한테 딱 걸렸으니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