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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헤아나초
"신께서 당신의 영혼을 거둬주길. 푹 쉬세요 보스"
쇠윤주
"그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우리 모든 팬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바디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내게 당신은 레전드이자 큰 마음씨를 가졌던 엄청난 사람이였고, 레스터의 영혼과도 같았습니다. 나와 내 가족, 우리의 클럽을 위해주신 그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그리울 거에요. 편히 쉬기를..."
푸흐스
"감사합니다."
앤디 킹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클럽과 도시, 우리와 함께한 그 모든 것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써주셨던 좋은 분이셨습니다. 우리의 꿈을 현실로 가능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우리가 그랬던 것만큼 당신의 클럽에 자랑스러워했길 바랍니다. 당신의 자리는 이제 없지만, 우리는 당신이 원했던 자리의 클럽을 올려놓기 위해 이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과이어
"제 심정을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진실로 위대했고, 친절했으며, 사랑스러워 모두가 그리워할 분이셨습니다. 레스터에서 뿐만이 아니라 월드컵 기간에까지 저를 응원해주었던 당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슈마이켈
"아침에 일어난 일에 대해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절망적이며 가슴이 아픕니다. 어젯밤에 무엇을 본 건지,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실제 상황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당신이 이 클럽과 이 도시에 어떤 의미였는지, 말로 표현하기란 힘듭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이 클럽에 얼마나 많은 헌신을 했는지 우린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신 분입니다. 클럽 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전체 사회에 큰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당신의 레스터의 병원과 자선에 보여준 끝없는 기여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모든 면에서 더 멀리 바라보신 분이였습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너무도 열심히였고, 섬세하며,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친절했고, 관대했죠. 당신은 모두를 위해 시간을 냈고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누구든 상관없이 당신은 그들을 위해 시간을 냈습니다. 난 당신을 리더로서, 아버지로서, 인간으로서 언제나 존경했습니다.
당신은 축구를 바꿨죠. 영원히! 모두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희망을 줬고요. 이 클럽의 팬들 뿐만이 아닌 전세계의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말이죠. 이처럼 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2011년 계약할 때 당신은 말했죠. 6년 안에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다고. 그리고 우리는 그 위대한 일을 이뤄내고 싶다고. 당신은 내게 영감을 줬고, 난 당신을 믿었습니다. 언제나 불가능은 없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당신과 가족들, 우리 모두가 함께 했고,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을 해냈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꿈에서나 일어날 일을 경험시켜 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당신은 내 꿈을 이뤄준 분이죠."
우리는 이제 큰 책임감을 가집니다. 당신을 기억할 선수들과 팬들, 그리고 하나의 클럽을 위해서요. 당신이 만든 이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니 모두가 그럴 겁니다. 끔찍한 이 시기를 거쳐 당신의 가까운 이들과 붙어 있을 것이고 지지할 것입니다.
당신은 클럽을 위한 비젼을 갖고 있었고, 우리를 위해 언제나 최고를 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원했던 것처럼 피치 위에서 당신의 명예를 위해 뛸 것이고, 당신이 만들어낸 이 가족같은 클럽에 속할 것입니다.
당신은 저와 제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진실로 당신의 인생의 작은 부분에 속해 있었다는 것에 영광이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
"어제 헬리콥터 사고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에 깊은 절망과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감정을 느낍니다. 삶은 때때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보스는 레스터를 위해 숨쉬던, 정말 멋지고 사려깊은 자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리앵 실바
"우리를 믿어주며 이 도시와 클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위대한 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 비극에 휩싸인 모든 이들과 보스의 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당신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은디디
"당신은 너무나 친절했고, 우리를 끝까지 지원해 주셨습니다. 당신이 이 클럽을 위해 해낸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우리 팀을 언제나 북돋아주고, 개인적으로 먼길 찾아와 직접 월드컵을 보러 와 주신 것도요. 편히 쉬세요 보스."
데마라이 그레이
"괴롭습니다. 관대하고 친절했으며 언제나 웃음이 가득했던 자였습니다. 언제나 우릴 믿고 지지해주셨습니다. 팬들과 함께, 저와 이 클럽에 속한 모두를 도와주심으로서 위대한 일들을 이루도록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
"비극적인 어제였습니다. 5명이 목숨을 잃었고, 우리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비차이 회장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믿을 수 없네요. 우리 모두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센테 이보라
"오늘의 이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레스터의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제가 도착했던 순간부터 저를 보살펴주었던 우리 회장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사람이였습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레스터 가족 전체에게 슬픈 날입니다."
매티 제임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우리는 친절하고 친근하며 관대했으며 이젠 우리 모두가 그리워할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당신은 이 클럽과 도시에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냈습니다. 당신이 개인적으로도 보내주신 지지를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보스."
요안 베날루안
"회장님께. 제가 절망에 빠져있는 만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참 어렵습니다. 당신은 이 클럽과 우리 가족의 아버지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도왔습니다. 당신 없는 삶은 달라질 거 같아요. 당신은 언제나 관대하고 친절했던 사람이였어요. 당신을 아버지처럼 좋아했던 만큼이나 가슴이 아픕니다. 보고 싶을 거에요."
낭팔리 망디
"친애하는 회장님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일과 관련하여 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단지 축구선수가 아닌 한 개인으로서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 기분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지만, 우리는 이제 더욱 강해져야 합니다."
오카자키 신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 레스터라는 팀에게도 나에게도 존경받을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당신과 지낸 나날들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라시드 게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비극적인 사고를 겪으신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어려운 시기에 레스터 가족 전체를 위한 힘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벤 칠웰
"아직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어제 사고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에 깊은 상심이 듭니다. 비차이는 내가 만날 수 있는 자들 중 최고의 인물이였으며 항상 우릴 행복하게 만드는 미소를 지녔던 사람입니다. 그가 이 클럽 뿐만이 아닌 도시 전체를 위해 한 일은 놀라웠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를 이 곳에 모이게 했고, 이제 우리는 하나의 도시로서 뭉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뤄나가야 합니다!"
대니 심슨
"나와 선수들, 팬들, 클럽 그리고 도시 전체를 위해 해내신 그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의 꿈을 이뤄주셨습니다. 너무나도 절망스럽고 우리에게 벌어진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클럽이 성장해서 당신이 자랑스럽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결국 유재석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