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berationTshirtNotBombTshirt
#RealReasonWhyJPNTVcancelled
현재 이런 해쉬를 써서 저 글을 올리고 있음. 다른 글도 있는데, 급해서 일단 저 글만 번역함.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도 양해 바람)
그 셔츠는 한국의 광복절을 뜻하는 두 사진을 담고 있다. 원자폭탄의 버섯구름과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환호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이다. 이 두 사진은 일본 제국의 패망과 그에 따른 한국의 독립을 뜻하는 것으로 교과서에 매우 흔하게 실린다. 일본의 혐한들은 이 사진이 원폭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것이라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그 구름은 단순히 전쟁의 종말을 뜻할 뿐인데, 어떻게 무고한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가?
어떤 나쁜 의도도 없는 사진으로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은 매우 경멸스러운 짓이다. 한국인들의 환호는 원폭 희생자들을 향한 것이 아닌데도 그렇게 왜곡하는 게 문제인 것이다. 어찌 그들이 그들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사실을 왜곡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가? 수치스러운 짓이다.
그 폭탄은 전쟁을 끝냈고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무수한 사람들이 전범들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았다. 그들이 독립을 축하하는 것은 전쟁의 종결과 떼어놓고 말할 수 없다. 7만명의 한국인들(2만은 히로시마에서)을 포함한 민간인들의 희생은 슬픈 일이지만 다른 이야기다.
(일본 정부는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그들이 일본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폭피해자구제법안에서 제외했다. 그들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군수품 공장에서 강제 징용당해 일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일본인들은 그들이 원폭을 당했다고 생각하는가? 원자폭탄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아무 이유도 없이? 왜 그 폭탄이 그 자리에 떨어졌어야 했는가? 그들이 일으킨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다. 개인적으로, 일본인들의 그 사진에 대한 반응에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그들은 그들의 희생자들만 생각할 뿐, 그 상황의 역사적 맥락엔 아랑곳 않는다.
한국인들은 원폭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 자신이 원폭 희생자였기 때문이었다. 만일 BTS가 나쁜 의도로 그 티셔츠를 입었다면, 한국인들이 제일 먼저 그들에게서 등을 돌릴 것이다.
이번 일은 솔직히 아미 떠나서 돌판 떠나서 한국인이라면 (명예일본인 아니고서야)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한국에선 일본 지진에 반강제 모금하고도 제대로 된 감사는커녕 생존자분들 보상도 못 받고,
한국 떠나서 살아봐야 외국에서도 일본인들이 쳐 놓은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의 덫을 벗어나기 힘들다.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한국인 아무도 없다. 진짜 한국인이라면.
저 해쉬태그와 이 글 퍼뜨리는 일에 동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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