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편.
친구들이 한국에 사는 터키인 친구네에 방문했는데 잠깐 선물증정식을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다를 해볼까~? 해서 패널들이 신기해하는 장면

조승연 : 우리가 카페에서 토론을 하는 문화 그러면 흔히 유럽을 연상하잖아요 원래 카페에서 토론하는 문화는 터키에서 먼저 생겼어요.

: 커피가 원래 이디오피아에서 나온 카와라는 식물인데 그것을 터키에서 수입해가지고 커피를 먹으면 아이디어가 막 샘솟잖아요.
그래서 커피를 먹으면서 카페에 앉아 막 떠드는 문화가 터키에 생겼다가 터키가 오스트리아를 침략했을때 비엔나 사람들이 터키군이 남겨놓고 간 커피를 가지고 첫번째 카페를 만든거에요. 그래서 비엔나 커피가 유명한거죠. 터키 투명한 잔에 커피를 내오면 그때부터 딱 토론이 시작되는 거죠.
그리고 한국에 대해 겁나 다양하게 토론하는 터키인들









김준현 : 우리끼리도 저걸로는 잘 안싸우는데...
(어서와는 자막도 그렇고 외국인의 다른 문화를 장난식이여도 가끔 유난처럼 부각할때가 있음... )


그리고 터키인들의 열띤 한국 토론
(10시반에 들어와 잠깐 선물증정식하고 새벽 두시 반까지 했다고함)

딘딘: 나는 웃긴게 왜 터키사람들이 우리나라 법때문에 싸우고 있는게~
김준현: 그니까~
(평소의 어서와)

신아영 : 토론을 할 순 있는데 열받을 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답답한지)끼어드는 조승연

: 근데 사실 이게 약간 스포츠같은 거에요

:언어 복싱이랄까? 그래가지고 친구가 글러브끼고 한대 치고 한대 맞고 그러면서 점점 열이 올랐지만? 짠 하고 토픽으로 옮겨가요 1라운드 끝~ 2라운드 시작
알베가 저날 안나와서 대신 나온거같은데
평소 알베가 하는 외국인 이해에 +지식까지 더해져서 가려운곳을 대신 긁어주는 느낌...
시청자로서도 이해도 더 잘가고 방송이 풍부해졌단 느낌이 들었음 평소 패널 대화방식에 불만이 많았어서 그런지 더 그렇게 보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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