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간도
달리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이자 홍콩 느와르의 상징을 넘어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장르가 된 영화.

디파티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작품. 2007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2013년 작품.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매력있는 캐릭터 설정, 귀에 감기는 대사 등으로 호평받음.
아무래도 대부분 원조인 무간도를 최고로 칠 것이고 그 다음은 디파티드-신세계 순일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전 개인적으로 인물 내면의 고뇌를 덜어내고 조직세계를 보다 냉혹하게 표현해낸 디파티드가 가장 좋았네요.
(스포일러 ) 신세계는 다른 두 작품과는 달리 조직에 침투한 경찰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된다는 엔딩이 마음에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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