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개편이후로가수들의 음원 발매는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내는 암묵적인 규칙이 생김.
그 외의 다른 시간대에 발매를 하면 차트 반영에 들지 않고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상황에 아이유가 아침 7시에 음원을 발매한 건 상당히 도전적인 부분. 소속사는 이 선택을 굉장히 말렸다고 함.



아이유는 가을아침을 아침7시에발매하고싶은데 소속사에서는 당연히 손해니깐 말림. 12시부터 6시까지 발매된음원에 한해서 실시간차트 순위반영이라
몇시간을손해보고들어가는거임. 당연히 소속사쪽에서는 반대할수밖에없음.
아이유:이게 다 순위 제도가 너무 치열해지다 보니까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약간 좀 속상하더라고요.
"음악가가 내 음악을 이 시간에 첫 공개하고 싶은 이 자유도 있는 거잖아요."
사실 밤편지도 자정에내고싶었는데 어쩔수없이 6시에발매를하게된것 <밤에 음원을발매하면 흥행성적에 크나큰직격타를맞기떄문에>
그래서 아이유는 크나큰모험을하게된다 9주년에 아무홍보도없이 아침7시에 가을아침을발매한다. 그야말로 깜짝발매


초반성적을 놓치면 김빠지기쉽고 차트에들어가면 TOP100을듣는분들도많아서 그로인해 조금씩 순위가상승하는경우도 발생하는데
7매한 가을아침은 아예반영이안되니 엄청난손해... 회사입장에서는 너무큰손해니깐 애가많이탔다고함.
하지만 아이유입장에서는???
"가을아침은 아침에들어야지" <상식적으로>
아이유:1위,성적,매출 모두중요하지만 듣는즐거움도 동등한가치라고생각해요.
아침에발매했지만 업계에서 환영을받지못했다. 그야말로 틀밖의행동이였으니 그. 런. 데 당일 음원성적은 초대박을치고만다.
그리고 너무좋았던건 아침에 출근힐링송을듣고간다고 좋아하는분들이많았다고...
그야말로 회사에서바라는 수익쪽을앞세운 방식을 아이유의상식이 이겨버린상황이였다.
그리고 아이유가던진말
"좀 단순하게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힘을 가지고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이 조금 자유롭게 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당연히 어느 시간 어느 날짜에 나와야 이게 유리하고 너무 잘 알지만 이걸 계속 공략만 하면 모두에게 너무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내가 약간의균열을내면 누군가가 영향을받아 다른선택을하고 거기에 동의하는사람은 따라올테고
순위 제도라는 것도 어느 정도는 지금만큼 과열된 상태도 지나지 않을까
대화의 희열에서 아이유가한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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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