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집중호우가 내린 28일 지역별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현장과 상황을 시청과 구청에 즉각 전달하는 등 시민안전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구의원 당선인들은 이날 새벽부터 지역구별 현장에 전원 배치돼 호우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당은 이날 시당에 '시민안전 현장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올라온 상황을 수집해 이를 다시 각 지역 구의원, 시의원에게 전달하며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피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각 관할 구청 안전부서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부산시청에 즉시 대응을 요청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실제 김삼수 당선인(해운대3)은 해운대구 재송2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안전 축이 무너진 것을 확인하고, 구청의 담당 공무원을 현장으로 안내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628130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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