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웬일인지
네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우습게도 네 생각을 했다
나선미_오늘도
전할 수 있는 감정이란게
존재한다면 어떨까
보고 싶은 마음이 닿으면
네 꿈은 나로 가득할텐데
이문교_꿈결
참 사랑스럽네요, 당신.
굳이 다른 말을
덧붙일 필요는 없겠어요.
하태완_모든 순간이 너였다
그의 옆에 있으면 바람조차 달랐다.
달았다.
시원했다.
시간을 잊었다.
정현주_그래도 사랑
말에게 무게가 있다면
어떤 말은 무거워서 들 수 없고
어떤 말은 가벼워서 날아가버려
나는 네가 들 수 있는 무게의 말을 하고 싶어
예를 들면
보고 싶어
김준_마음이 마음에게
자다가 눈을 떴어
방안에 온통 네 생각만 떠다녀
생각을 내보내려고 창문을 열었어
그런데
창문 밖에 있던 네 생각들이
오히려 밀고 들어오는거야
어쩌면 좋지
윤보영_어쩌면 좋지
흔해도 좋아
널 보면 생각나는
가장 예쁜 말이야
안상현_좋아해
갑자기 그렇게 웃어 보이면
조금 난감해요
느린_여름밤에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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