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86050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5 출처
이 글은 7년 전 (2018/11/19) 게시물이에요

구미시민 여러분께


사랑하고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한 없이 감격스럽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심이고 이것이 바로 천심인가 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마음을 하늘 같이 받들겠습니다. 지난 선거운동 시간 동안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가족들과 선후배 여러분, 밤낮으로 부족한 저를 위해 땀 흘리신 선거운동원 여러분, 그리고 숙의를 거쳐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들의 열정과 노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먼저 당내 경선에 참여하신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가진 후보자 5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탁월한 경륜과 역량을 가진 이양호, 유능종, 김봉재, 박창욱 후보자님과 우리 구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함께 고민 한 시간들을 한 없이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구미시를 발전시키는데 한 마음으로 그 분들과 손잡고 가르침을 구하며 훌륭한 공약은 정책 집행에 적극 수용할 것 입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의 이 승리가 1당 독점의 지방권력을 바꾸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도시체계를 만들고자 했던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서 달려온 우리 모두의 처절하기 조차한 열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우리 구미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로 시작된 산업근대화의 상징적 도시이며 그것이 우리의 크나큰 자존심 입니다. 그러나 산업도시 50년 지금 산업구조와 국제적 경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는 너무나 엄중한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여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해야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저는 5공단의 성공적 분양과 대기업 유치, KTX 북삼간이역 신설과 복잡한 교통체계 혁신, 도시재생으로 첨단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구미를 만들어 구미 경제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청렴한 구미, 공정한 구미, 시민이 주인인 구미, 지방 분권 시대를 준비하며 시민이 골고루 참여하여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내는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부여하신 소명과 사명, 이 두 가지의 실현을 위해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3일


구미시장 당선자 장세용 올림

http://www.gmilbo.net/mobile/article.html?no=45343

38년 구미 토박이는 그저 감격스럽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천사같던 윗집 할아버지
15:11 l 조회 2
수학여행간 여동생에게서 온 카톡
15:08 l 조회 186
굿즈를 사는 이유
15:04 l 조회 366
챗지피티야 챗지피티를 쓰지 않은 말투로 독후감 PPT를 써줘
14:51 l 조회 1605
직원과 사장님을 빵 터지게 만든 손님2
14:47 l 조회 1425
자기성찰 하면서 광고하는 롯데리아.jpg4
14:46 l 조회 2562
진짜 SBS 인기가요 세트장에서 촬영한 모범택시 이제훈.jpg1
14:41 l 조회 1861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가 보낸 사연2
14:38 l 조회 1370
아내를 그리워하는 자연인2
14:13 l 조회 2804 l 추천 1
조랑말 기 살려주기2
14:03 l 조회 3118 l 추천 2
안내견보고 큰소리 내는 식당3
14:01 l 조회 3640 l 추천 2
동네 아이들을 울려버린 형1
13:53 l 조회 1870
유병재가 진짜 비싼 GPT에 양요섭 윤두준이 오빤지 아저씨인지 물어봄11
13:51 l 조회 6902
모르는 개 쓰다듬어주는데 뭔가 이상함.gif23
13:15 l 조회 14923 l 추천 6
역대 왕들도 별점 평가 받는 시대.jpg8
13:02 l 조회 6393
로또 1등 레전드4
13:00 l 조회 11217
주택가에서 러닝한다니까 괴짜가족이래10
12:59 l 조회 13036
주토피아2 공감가는 후기30
12:59 l 조회 13312
한국인들끼리만 통용되는 정규교육 드립15
12:57 l 조회 11721 l 추천 2
방송 중 번뜩 무언가를 깨달은 미국인8
12:56 l 조회 8038 l 추천 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