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360547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울산지부 소속 S사 노조의 요구로 노조 조합원의 자녀와 친인척 등 40여명이 2011~2013년과 2018년 채용된 사실을 확인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이 이날 공개한 문건은 울산 소재 S사(社)의 사내 소식지에 실린 내용이다. S사는 현대자동차의 1차 자동차 부품 협력사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2조원, 종업원 1000여명 규모의 대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건에는 S사가 2011~2013년, 2018년 등 4년간 노조 측(조합원)이 추천해 입사한 자녀·친인척·지인 29명의 명단이 적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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