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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이우석 선수(국군체육부대) 논란 관련 팩트 체크!
안녕하세요 대한양궁협회입니다.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이우석 선수의 언론 인터뷰 이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글이 떠돌았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해당 글이 명백히 사실이 아니므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이후 추측성 기사와 루머의 재 확산 및 악성 댓글, 조롱 및 성희롱 댓글 등 선수와 주변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며 고통을 주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이우석 선수가 현재 국가대표 선수이자 군인 신분으로 개인적인 대응이 쉽지 않아 해당 루머글에 대한 팩트 체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 드리고자 합니다.
1. 이우석 선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활동 관련 팩트 체크!
1-1. 디****드 및 일***트 가입 및 활동 여부
: 이우석 선수는 위 사이트에 가입 및 활동한 적이 없습니다.
위의 사이트들도 최근 논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1-2. 중학생 양궁부 이우석이 누구인지 알고 굳이 사칭을 하는가? 에 대한 의문
: 원본글이 게시된 2012년 7월 29일 당시는 런던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양궁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저조해도 올림픽 시즌엔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뉴스에 다뤄집니다. 원글 작성자 ‘양귀’는 인터넷 커뮤니티 내에서 특별한 재미와 함께 시의적절한 관심을 끌기위해 본인을 중학교 양궁부로 설정하고 글을 게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학교 양궁부로 대상인물을 설정했다면 이우석 선수는 쉽게 검색에 노출될 수 있는 당시에도 특별한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선수입니다.
1-3. 그래도 의문이 제기된다면?
: 저희의 해명으로도 의문이 해소가 되지 않거나 루머가 확대 재생산 되는 경우 차후 선수 본인이 사이버수사대에 닉네임 ‘양귀’의 사칭 문제와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과 댓글들을 신고, 수사의뢰하여 명명백백하게 증명하고자 합니다. (자료는 이미 수집한 상태입니다.)
2. 올려진 사진에 대한 팩트 체크!
2-1. 양궁부 사진
: (2-1번)해당 사진에는 이우석 선수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이 사진에서 저희 협회 쪽에서 얼굴을 인지 할 수 있는 선수가 한 명 있는데, 이우석 선수보다 10년가량 선배 선수의 중학부 시절로 2000년대 초반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아울러 그 선배와는 같은 학교 선수도 아닙니다. 따라서 위 사진은 작성자 ‘양귀’가 타 중학교 양궁부 홍보 사진 등을 어디선가 검색해 활용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울러 국가대표의 꿈을 가진 선수라면 초등부 선수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개최주기와 개최년도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드문데, 제목에 중학교 3학년 선수가 ‘2018년 올림픽’이라고 칭한 부분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2. 소년체전 트로피 사진
: (2-2번)해당 사진에 나온 트로피는 소년체전 트로피가 아닙니다. 소년체전 트로피는 아래와 같이 전통적으로 디자인이 같습니다.(2-2-1번)
아울러 ‘양귀’가 올린 사진 속 트로피는 협회에서 한 번도 제공한 적이 없는 트로피 디자인입니다. (2000년대 이후 협회 트로피는 크리스탈 트로피) 혹시 몰라 당시 소속인 인천시협회에도 확인했으나 역시 사용한 적이 없는 디자인의 트로피입니다. 트로피 디자인 양식으로 볼 때도 해외에서나 볼 수 있는 것으로, 트로피 상 활의 모양도 이우석 선수가 사용하는 리커브가 아닌 컴파운드 종목 활 모양에 가까운 것으로 트로피 사진 또한 검색을 통해 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3. ‘소년체전 1위’ 주장에 대한 팩트 체크
: 이우석 선수는 당시 소년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최종 1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전 3위, 단체전 3위 수상) 통상적으로 개인전(토너먼트전) 1위, 단체전(토너먼트전) 1위가 아닌 경우 전국 소년체전 1등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시 이우석 선수는 거리별 경기에서 금메달을 2개 획득하고,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다관왕으로 중학부 최우수 선수로 뽑히고 단체전 3위로 트로피를 받았는데 2012년 당시 이우석 선수의 개인전 3위, 단체전 3위(인천) 입상 시상식 사진 및 자료를 공개합니다.
(2-3번, 2012년 양궁회보-바람소리 6월호 10P 참조)
감사합니다.
신민아 김우빈 암 투병할 때 공양미 이고 기도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