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한 많은 영상을 봤으며, 영상을 보기 힘들었다면 전문가들의 평가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일개 축구팬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2008-2012 바르셀로나
주요 업적
라 리가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2회
2009년 트레블
주요 선수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外
감독
펩 과르디올라
티키타카라는 전술 혁명을 통해 세계 축구계를 정복했던 팀. 선수단 중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前 감독인 크루이프의 라 마시아에서 탄생해 더 의미가 깊었던 팀이였다. 그들은 2009년을 포함해 4년동안 트로피만 10개를 넘게 들어 올렸으며, 2번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는 당대 최강이던 퍼거슨의 맨유를 잡아냈다.

2013-2018 레알 마드리드
주요 업적
라 리가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4회
주요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마르셀루
外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지네딘 지단
2014년 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10개에 이어 챔스 출범 이후 최초의 연패를 달성한 클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던 그들은 2014년 라데시마에 이어 2016년부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챔피언스 리그 3연패라는 업적을 이룩했다. 이 챔피언스 리그 3연패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5-1973 아약스
주요 업적
에레디비지에 6회
유로피언컵 3회
1972년 트레블
주요 선수
요한 크루이프
요한 네스켄스
빔 수르비어
루드 크롤
감독
리누스 미헬스
스테판 코바치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팀. 리누스 미헬스가 창시한 '토탈사커'라는 전술을 입었던 팀으로 축구사 최고의 팀 1위에 올려 놓아도 손색없는 팀이다. 이들은 8년동안 에레디비지에 6회, 유로피언컵 3회 등의 위대한 업적을 남겼으며, 스테판 코바치 체제이던 1972년도에는 트레블까지 달성했다. 이 아약스가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성적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혼란스러웠던 전술의 역사를 '토탈사커'라는 이름으로 통일시켰다는 부분에 있다.

1972-1985 리버풀
주요 업적
풋볼 디비전1 8회
유로피언컵 4회
UEFA컵 2회
주요 선수
케니 달글리쉬
이안 러쉬
앨런 한센
필 닐
外
감독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
조 페이건
약 20여년에 걸쳐 잉글랜드 리그를 지배했던 잉글랜드 최고의 팀. 공격부터 수비까지 어느 하나가 뒤쳐지지 않았으며, 감독을 교체해도 무조건 성공했던 팀이였다. 이 팀은 70-80년대 세계 최고의 팀이였으며,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10년동안 4번의 유로피언컵을 들어올려 유럽의 지배자로 통했다.

1953-1960 레알 마드리드
주요 업적
라 리가 4회
유로피언컵 5회
주요 선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페렌츠 푸스카스
호세 산타마리아
미구엘 무뇨스
감독
미구엘 무뇨스
호세 비야롱가
루이스 카르니글리아
外
새하얀 유니폼과 상대를 봐주지 않는 무자비함 때문에 '저승사자 군단'이라고 불렸던 팀. 유로피언컵 출범 첫 시즌인 1955-56 시즌부터 1959-60 시즌까지 무려 유로피언컵 5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들은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를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페렌츠 푸스카스를 공격의 중심으로, 호세 산타마리아를 수비의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한 공격과 미드필더, 수비 진영 모두는 당대 최정상급 반열에 올랐을 만큼 뛰어나고 강력했다.

1962-1966 인테르
주요 업적
세리에A 3회
유로피언컵 2회
주요 선수
지아친토 파케티
루이스 수아레즈
산드로 마졸라
아르만도 피키
外
감독
엘레니오 에레라
인테르 역사상 최고의 팀. 이들은 일명 '카테나치오'라고 불리는 전술을 진화시켜 전술적 혁명성까지 지녔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왼쪽 풀백이던 지아친토 파케티는 수비수는 수비만 한다는 개념을 깨고 공격에 나섰던 유럽 최초의 공격형 풀백이였으며, 이 파케티의 공격력 덕분에 인테르의 좌측 라인은 더더욱 막강해 질 수 밖에 없었다. 이들은 1963년 세리에 우승 이후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 64년 유로피언컵에서 우승했으며, 이듬해인 65년도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1972-1976 바이에른 뮌헨
주요 업적
분데스리가 3회
유로피언컵 3회
주요 선수
프란츠 베켄바우어
게르트 뮐러
제프 마이어
파울 브라이트너
감독
우도 라텍
데트마어 크라머
독일 축구를 전성시대로 이끈 전설적인 팀. 베켄바우어, 게르트 뮐러, 마이어가 본격적으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던 시기의 클럽으로 72년부터 74년까지 분데스리가 3연패, 74년부터 76년까지 유로피언컵 3연패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팀이였다. 당시 이 팀의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은 서독의 핵심 멤버였으며, 그들은 클럽의 전성기 뿐만 아니라 서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59-1968 벤피카
주요 업적
프리메이라 리가 7회
유로피언컵 2회
주요 선수
에우제비우
마리우 콜루나
호세 아구스토
게르마노
外
감독
벨라 구트만
페르난도 카브리타
外
1960년대를 대표하는 유럽 최고의 클럽. 1950년대 막바지 탄력을 받기 시작한 후 1961년과 1962년 2연속 유로피언컵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라 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각각 1961년과 1962년 결승에서 잡아내고 우승했다는 점에서 더 높게 평가받는다. 또한 당시 감독이던 벨라 구트만은 4-2-4 포메이션을 발전시킨 공로자였으며, 다뉴브 학파 (짧은 패스와 기술 중시)의 계보에 있었던 감독으로 축구사의 '전술 혁명가'로 평가받는다. (당연히 이 당시 벤피카도 축구 전술사에 한 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다.)

1961-1965 산토스
주요 업적
세리에A 5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1962년 트레블
주요 선수
펠레
지투
페페
지우마르
外
감독
룰라
축구 황제 펠레가 전설을 시작했던 팀. 1960년대 유럽에 벤피카가 있었다면 남미에는 이 산토스가 있었다.
이 팀은 1962년과 1963년 남미의 대표적인 명문들인 페냐롤과 보카 주니어스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꺽었으며, 같은 해 열렸던 인터컨티넨탈컵에서는 에우제비우의 벤피카와 지아니 리베라의 AC밀란을 각각 잡아내며 남미와 유럽을 모두 정복했었다.

1987-1995 AC밀란
주요 업적
세리에A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1991-1993 리그 무패
주요 선수
프랑코 바레시
파올로 말디니
마르코 반 바스텐
루드 굴리트
감독
아리고 사키
파비오 카펠로
트로피와 전술 혁명을 모두 잡았던 역대 최고의 클럽팀 중 하나. 일명 '밀란 제너레이션'이라고 불린다. 이 팀은 전술 혁명가인 아리고 사키의 압박 축구를 실현했던 팀으로 공격에는 반 바스텐과 굴리트, 미드필더에는 안첼로티와 레이카르트, 수비에는 말디니와 바레시 등이 있었다. 이 팀은 8년동안 세리에 4회,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결승 5회라는 업적을 쌓았으며, 1951년부터 1953년도까지는 리그 58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또한 당대 최고의 팀들이였던 마라도나의 나폴리, 부트라게뇨의 레알, 크루이프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레알을 상대했던 챔스에서는 1,2차전 통합 5-0,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했던 94년 챔스 결승에서는 4-0이라는 기념비적인 승리들을 챙겼다.
후보
1995-199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40년대 토리노
1960년대 셀틱
1971-1975 인데펜디엔테
1988-1994 바르셀로나
1980년대 유벤투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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