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준비성


흥이 넘침 첫날부터 막 신남이 부릉부릉 올라옴

다음날: 후회

벌러덩 후회
2일째 걷다가 같은 한국인을 만남





알지알지 성격 급하고 흥 넘침....
걷다가 잠시 휴식타임에 또 다른 한국인을 만남



외국인들은 체력적이나 일정으로 빠듯하다 싶으면 꼭 다 걷지만은 않고
교통수단을 잠깐 이용하기도 한다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교통수단 이용을 꺼린다고

아 그 기분 RG~RG~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차를 탄 지오디
뭔가 분위기가 침통함


찝찝....

심지어 차 타기전 그 시작점부터 내일 다시 가서 걷자곸ㅋㅋㅋㅋㅋ

숙소 도착해서도 차타고 숙소까지 온게 영 찝찝함
좋은시간 보내고 즐기려고 온거니 차 타긴했는데
차 타자마자 공포감이 왔다고ㅋㅋㅋ
죄책감,수치스러움이 밀려오고ㅋㅋㅋㅋㅋㅋㅋ



내 말이 그 말(글 쓰면서 같이 찝찝해하고있음)

결국 이들은 일정 꼬고 또 꼬아서 끝까지 걷는걸로 합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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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어느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톡방.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