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오기는 세계적인 멸종위기 조류이며
한때는 그 처량한 울음소리가 동요의 노랫말로 쓰일 정도로 흔한 새였으나 역시 그놈의 남획으로 76년 DMZ에서 관찰 된 후 국내에선 목격되지 않고있다.

그런 상태기에 복원이 시급했고 현재 한-중-일 모두 복원에 노력중이다.
따오기를 가장 많이 & 빨리 복원한 중국은 팬더처럼 외교의 목적으로 따오기를 일본에 보낸적이 있으며
한국 역시 중국에서 따오기를 들여와 현재 313마리가 복원 된 상태이다.
아직 본격적인 방사작업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곧 겨울철 한국으로 날아올 따오기들을 볼날이 얼마 안남았다.



그런데 마치 희귀종이나 한국에 몰려사는 고라니처럼
호주에선 갑작스럽게 늘어난 검은머리 따오기들이 도시에서 비둘기와 영역 다툼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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