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바로 팔만대장경
13세기인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대장경판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임

그리고 이걸 눈독 들이던 게 옆나라 왜놈들

“어차피 조선은 유교 덕후니까 대장경판 우리한테 주쇼. 우린 불교 덕후니까”
같은데 이 작전이 먹힌 사람이 있으니

바로 세종대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 때마다 하게 시끄러운데 그냥 줘버리자. 어떰?”

“아니되옵니다!!!!!!”
의외로 조정 대신들이 이걸 반대함
물롱 유교 꼰대들이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알아서라기보다는

“달라고 주면 다음에 뭐 달라할지 몰라요!!! 오냐오냐하면 안됩니다!!!!!”
라는 이유였음
조련 스킬 음

“그럼 안 줄게ㅇㅇ 복사본 몇 개 보내줘”

“따흐흑”
그래도 포기 못한 왜놈들은 별별 짓을 다해서 대장경판을 요구했고 무장 군인들 보내서 훔치려한 적도 있음
약 80여 번 정도 대장경판에게 러브콜을 보냄 스토커 아녀?
암튼 시간이 흘러 일제강점기가 됨

“야 대장경판 내놔”
왜놈들은 또 대장경판을 일본에 가져가려 나댐

“왜놈들한테 주느니 그냥 같이 불타서 죽으련다~~~~불피워라~~~~~~”
하고 결사항전으로 모든 스님이 대장경판을 지킴
어느 정도였나면 “내 피를 장경판에 뿌리고 그 한을 묻혀 일본 어느 곳이든 저주를 내릴 것이다” 하고 진짜 칼 갖고 자결하려 했다 함
스님 쎄...
그렇게 장경판은 무사히 합천에서 잘 지낼 수 있게 됨
그리고 합천 해인사에 지금까지 대화재가 7번 있었는데도 대장경판은 멀-쩡
말그대로 부처의 보살핌을 받는 문화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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