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88707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41 출처
이 글은 7년 전 (2018/12/04) 게시물이에요


중세시대 유럽인들은 정말 위생관념이 없었나?.JPG | 인스티즈

중세시대 사람들은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위생적으로 살았던 사람들이다.

서로마가 무너지고나서 바로 사람들 마인드가 갑자기 바뀔리도 없고 말이다.

더러운 환경 = 질병에 잘걸림 을 알고 있었다는 말.

국가적으로 도시 내부에서 오물을 창 밖으로 던지거나 쌓는걸 금지했고(이건 로마도 마찬가지였다.) 도시

에서 사람의 왕래가 잦은 다리 밑에는 공중변소를 만들어 주민들이 사용하게 했다. 또 이걸 관리하기 위한

화장실 관리인을 따로 두어 청결하게 관리하려 노력했다.

돈과 여건이 된다면 상수로를 만들었고 로마가 남긴 상하수로의 유산도 아직 잘 작동하던 시기다.

대중 목욕탕의 경우 서로마의 멸망으로 인해 노예제가 없어지자 수많은 대중 목욕탕들이 일손이 없어 문을 닫아야 했지만

그래도 로마 시대 만큼은 아니어도 명맥을 이어나가는 대중 목욕탕들이 꽤 있었고 항상 문전성시였다. 중세인들은

언제나 씻는 것을 즐겼고 이것은 이들의 종교적 이유와도 비슷했다. 몸을 물로 깨끗이 씻는게 영혼또한 정화하는

행위와 동일하게 보았다.

고로 영지의 성직자들은 일요일 미사 전에 꼭 목욕을 해야한다며 농노들에게 장려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중세인들은 대중 목욕탕이 없으면 근처 하천이나 집에서 개인적으로 목욕을 했다.



중세시대 유럽인들은 정말 위생관념이 없었나?.JPG | 인스티즈

하지만 어느 순간 서구인들은 위생과 담을 쌓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흑사병이 남긴 트라우마 때문이다.

그거슨 마치 대재앙과 같았다.

당시 교황 '클레멘스 6세'의 교황청은 당시 흑사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2천 4백만으로 추산했다.

추산된게 이정도고 그외를 포함하면 어마무시했을 거다.

14세기 중세유럽의 인구 3분에 1을 초토화시킨 흑사병은 깨끗하게 씻는 사람이나 더럽게 사는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마구 죽여댔다. 평소에 잘 씻고 위생적으로 살던 옆집 개똥이네는 가족이 흑사병으로 몰살당하고

구질구질 살던 옆집 돌쇠네는 안죽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있었다.

그 뿐인가?

대중 목욕탕에 혹시 흑사병 보균자가 왔다가면 대량으로 감염되기 시작했다.

중세인들에게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 = 병에 걸리는 것"의 트라우마를 심어주게 된다.

그리고 개인의 위생보다 건전한 종교적 마음을 갖는 사람이 병에 안걸린다는 미신까지 돌면서

 중세까지 이어지던 서유럽의 위생관념은 르네상스 시대에 오면서 거진 박살나고 만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두바이쫀득쿠기 5천원대 ㄷㄷ
10:00 l 조회 579
엑신, 20일 신보 '하이퍼' 발매…한계 없는 음악적 도전 담았다
9:57 l 조회 6
신화 김동완 "성매매 인정하고 관리해야" 소신 발언2
9:55 l 조회 850
"1만원에 설거지해 주실 분, 여자만" 어이없는 당근마켓 알바 공고1
9:46 l 조회 1207
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1
9:35 l 조회 2105 l 추천 1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1
9:25 l 조회 969
다른 사람이 애 낳는 거 보면 너도 낳고 싶지 않아?
9:20 l 조회 1177
고양이 색깔별 성격 느낀점
9:20 l 조회 1520
한국 미성년자들 성희롱한 인도네시아인 이메일 제보했는데 무려 대표님이 답장 주심3
9:12 l 조회 4101
윤석열 물리력 행사 최대한 자제, 다른 범죄전력 없어
9:12 l 조회 301
윤석열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본 허지웅 인스타.jpg10
9:10 l 조회 8369 l 추천 5
유시민 "내가 미쳤거나 그들이 미쳤거나"…李공소취소 모임 비판
9:09 l 조회 554
운석열 개미쳤네1
9:09 l 조회 2352
한식 세계화의 근황4
9:09 l 조회 2921
홈플러스 990원 도시락 사기 전에 꼭 확인할 것1
9:09 l 조회 1435
제주도 지역별 후회없는 맛집
9:08 l 조회 647
유케 나베 야끼 기무치 부타기무치동 가루비
9:08 l 조회 175
내란죄 판결 결과
9:08 l 조회 61
16년전 전설의 댄스 커버1
9:08 l 조회 377
효심 최고의 구독자
9:07 l 조회 14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