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대우빌딩 - (현) 서울 스퀘어
검붉은 황금빛에 (지금도 작은편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특히 그 근처에서) 압도적인 폭과 높이, 정면에서 봤을때 정사각형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80년대 잘나가던 대우의 상징이자 서울역 바로 앞에 위치한 덕분에
지방에서 서울역으로 상경한 지방덬들이 역사를 나와 처음 마주하고 '이게 스울이구나'하는 위압감을 느끼게 만들곤 했음
지금도 높이면에서는 훨씬 높은 건물이 많지만 정면에서 봤을때 폭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위압감 면에서는 손에 꼽는 건물
덕분에 건축계에서도 의도대로 잘 지은 건물이다 vs 도시 전체 경관을 생각했을때 잘 못 지은 건물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림
당시 오피셜로 전국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먹던 건물이기도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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