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오늘의 주인공은 열심히 알바하는 '그레이스'
그레이스는 왜 이렇게 열심히 알바를 하느냐?
바로 절친 '엠마'와 파리 여행을 가기 위해서임!
그레이스의 엄마는 얼마전 재혼을 한 상태!
더불어 '메그'라는 의붓자매도 생김. 둘은 서먹서먹
그래서 부모님이 메그도 같이 파리여행 가라고 돈을 줌!!!!!!
아니 절친이랑 갈건데 갑자기 어색한 새언니도 같이 가라니...
메그도 그닥 가고싶지 않은건 마찬가지.
하지만 부모님이 너무 원하고 비행기 1등석을 구해준단 말에
혹해서 시작된 셋의 파리 여행
"네 방금 왼쪽으로 지나간게 노트르담 이었구여~^^"
그렇게 도착한 파리 여행은 난장판...
패키지 여행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박물관을 20분만에 보고 나오라 하질 않나
미술관에선 줄지어서 움직이는 등 굉장히 맘에 들지 않음
게다가 패키지에 포함된 짱좋 스위트룸~~이라는 숙소는
알고보니 싸구려 모텔....(빡침)
그리고 설상가상 관광에 빠져있다가
패키지 버스를 놓치게됨!!!!!!!! ㄹㅇ 대따
이쯤되면 천년의 우정도 감정 상할거같은데
얘네라고 안 그러겠냐... 셋이서 싸움..
게다가 밤되니 비까지 갑자기 쏟아짐
숙소로 향하던 셋은 중간에 고급 호텔에 화장실을 사용하려
잠시 들어가는데 갑자기 웬 사진기사가 찰칵찰칵
호텔에 들어와보니......엥? 까리한 그레이스가 있음
사실 그레이스가 아니라 영국 재벌 상속자인 '스콧'
아까 사진기자들은 스콧인줄알고 그레이스를 찍었던 것
스콧이 화장실에 들어와서 엠마랑 메그는 어리둥절
그레이스랑 짱똑이 영국억양으로 막 통화함;
암튼 신기하지만 걍 나가려는 셋은 스콧과 그 일행이라는 오해를 받음
"난 스콧이 아니에요" 하는것도 잠시...먹을거에 눈돌아가버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잉~~
먹고 행복하게 스위트룸에서 잠들었음 ㅎㅎ
but...오해의 스케일은 점점 커지고...
전용기까지 타고 스콧이 참가할 자선행사가 열리는
몬테 카를로에 날라감
"스콧양, 몬테 카를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뭐 거기 사람들이 스콧 아니라 그레이스인걸 어떻게 알겠음ㅎ
이렇게까지 된 이상 걍 제대로 속이다가 집에가자
짱예로 꾸미고 무도회도 참석하고 해변에서 휴식하는 등
어쩌다 호화로운 여행을 즐기게된 셋 ㅋㅋㅋ
와중에 짱잘남도 만나서 썸도 생김 ㅎㅎ갸꿀
하지만 이건 모두 그레이스가 아닌 '스콧'으로서!
메그와 엠마도 각자 썸이 생김 ㅎㅎ
사랑의 도시 몬테카를로!
"목걸이 내놔"
저기 엠마(금발)가 한 휘황찬란한 목걸이 보이심?
내일 있을 자선경매에서 선보일 제일 비싼 상품임 ㅎ
엠마가 하고 썸남 만나러 가려다가 메그한테 걸림
최소 몇백만 유로 하는 그 목걸이를 메그가 보관한답시고
넣은 저 곳은 바로 메그 썸남 가방임..^^
(참고로 100만 유로= 대충 13억)
메그는 썸남이랑 밤새 놀고 다음날 돌아오지만...
뭐다? 가방에 목걸이 둔거 까먹고 안가져옴^^
거기다 그 썸남은 이제 이 나라를 떠나서 이탈리아로 갈 예정
설상가상 진짜 스콧이 몬테 카를로에 도착함;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여 ㅎ
영화 제목 : 몬테 카를로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