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서와 순위는 무관 -

바쿠만
데스노트의 스토리&작화 콤비였던
오바 츠쿠미와 오바타 타케시가 2년만에 다시 쓰는 작품
만화속에서도 주인공의 친구가 스토리를 만들고
주인공은 그림을 그려 만화가가 되는 이야기
13권정도까지 나옴
데스노트를 봤으면 알겠지만 글자반 그림반임 개인적으론 상당히 오래, 몰입도 있게 읽을수 있어서 좋아함
현 일본 만화계를 정확하게 알려줌

의룡
갓핸드테루, 헬로우 블랙잭등 수많은 의료 만화등을 봤지만
비교를 거부하는 완벽한 작품. 하얀거탑 드라마 ver.
여자 조교수 카토가 정교수가 되어 일본 의료를 바꾸기 위해 병원에서 벌이는 정치적 내용,
그리고 NGO에서 일하는 전설적 실력을 가진 아사다 류타로의 이야기
수술장면은 정말 소름돋음
몰입도 최고에 정말로 현실적이고 유치하지 않으며 다 보면 명작이라는 말밖에 안나옴
현 25권 완결

킹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진나라의 '신'이라는 장수를 다룬 이야기
실제 역사와 지명 or 인물등은 같거나 흡사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어느정도 각색을 한 내용
현 22권까지 나왔는데 읽어본 결과
요즘 원나블보다 훨씬 재밌음

헌터 x 헌터
비운의 명작
이게 만화책 내용상 G.I라는 게임속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정말 재미로 절정을 찍음
읽어보면 알겠지만 진짜 재밌음
같이 연재중이던 원피스는 그 때 하늘섬편이였는데
당시 사람들한테 지루해진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었음
이 때 일본에서 헌터x헌터의 인기는 원피스 이상
허나 원피스를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는 결말로 길었던 시나리오가 끝났고
헌터x헌터는 방향을 찾지 못한채 휴재를 시작함
( 사실 유유백서시절이나 헌터x헌터 초반부부터 가끔의 휴재는 있었지만 이 시점부터 1년휴재등 )
작가인 토가시가 헌터x헌터를 그리기 시작한 이후
그린날보다 휴재한날이 더 많음
이후 드래곤볼의 셀을 베낀 개미 편에 들어가게 되고 스토리+그림체는 시망
하지만 다들 욕하면서 아직도 재밌어서 보고있는중
현 27권까지 나옴

신암행어사
한국만화중 甲
당시 한국에서 출판해주는데가 없어서
일본에서 출판했다고 한걸로 아는데 안타까울 따름
작화 스토리 빠지는게 없음
일본만화에서도 보기힘든 압도적인 전투 장면과
슬프고 멍하게 만드는 이야기들
현 17권 완결

꼭두각시 서커스
태어나서 읽어본 만화중에 스토리로는 최고
진짜 초반에는 난해한데 한권씩 한권씩 읽어가면서 마지막에 짜맞춰지는 큰 그림이 정말 음
읽으면서 소름밖에 안돋고 감탄밖에 안나옴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명장면 하나 뽑으라하면 정말 고민될듯
정말 명장면이 너무나도 많음
흔히 읽다가 초반 10권정도를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은데
진짜 끝까지 읽어봐야 되는 만화
현 43권 완결

베르세르크
최고의 만화를 꼽으라면 슬램덩크와 베르세르크 사이에서 망설일듯 함
어시없이 89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그리고있음
아직도 35권임 정말 연재속도는 토나옴 1년에 한권씩 나옴
하지만 작화와 스토리에 그만한 정성을 쏟아붓고있다는 뜻
초반부 그리피스와의 과거회상부분 내용은 정말 최고임
이것도 초반 5권정도를 못버티고 안읽는사람이 간혹 있는데
정말 명작임
현 35권까지 나옴

도박묵시록 카이지
이 글의 만화책중 그림체는 어떻게 보면 가장 별로임
하지만 몰입도는 이 글에 있는 만화책중 가장 좋음
이 작가 작품이 은과금, 최강전설 쿠로사와등 여러개가 있는데
모든 작품의 장점을 합쳐놓은 작품같음
주인공 카이지의 수많은 도박 이야기
나중에 빠칭코 부분이 나오는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악마가 그렸음 그부분은
토할것같은 몰입도
현 43권이였나 그 근처까지 나옴

원피스
현 일본 최고의 인기만화
명성에 걸맞는 작화와 스토리를 가지고있음
매번 한 시나리오가 끝날때마다
감동과 소름을 주는 작품
매일매일 드래곤볼의 순위를 갈아치우는중
작가가 한 말중에서 현 스토리는 아직 절반정도까지 밖에 못왔다는 말을 봄

슬램덩크
안본사람있나?
완전판으로 2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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