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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서울신문]여자친구와 거친 성관계를 한 뒤 피를 흘리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응급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하게 만든 영국의 백만장자가 3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버밍엄 왕실법원의 줄리안 놀스 판사는 존 브로드허스트(40)가 2016년 12월 여자친구인 나탈리 코놀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며 지난주 이같이 선고했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브로드허스트는 부동산 개발업자로 1500만 파운드(약 214억원)의 재산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로드허스트는 당시 26세로 혼자 딸을 키우던 코놀리와 함께 세들어 지내던 스태퍼드셔주 킨버의 자택에서 술에 취해 가학적인 성관계를 가진 뒤 40군데를 다쳐 피를 흘리는 코놀리를 놔두고 외출했다가 돌아와 뒤늦게 999에 전화를 걸어 “도넛처럼 죽어 있다”고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놀스 판사는 “만취해 부상 당한 여인을 돌보지 않는 잔인함을 드러냈다. 피고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피고가 아주 무책임하게 행동한 결과다. 슬프고 피할 수 있었던 여건을 만들어 연약한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브로드허스트는 코놀리와 자신이 술과 약물 때문에 합의해 섹스를 즐겼으며 평소 둘다 가학적인 섹스에 관심이 많았다며 “완전히 정신이 없어” 그녀가 어떤 상처도 입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가 회개하고 있다”며 “이 사건은 과실 사건이 맞으며 누군가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건”이란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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