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이 3600억을 주고 포스코건설 사옥을 매입할 경우 올해 들어 3번째로 대기업 사옥을
사들이는 것이다. 부영은 앞서 9월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을 4390억원에 인수했다.
1월에는 삼성생명 태평로 본관을 5750억원에 매입했다. 삼성그룹 사옥을 사들이는 데만 1조140억원을 사용한 것이다.
이같은 사옥 매입은 기존 임대업에 대한 사업 다각화로 풀이된다.
정부차원의 뉴스테이 공급 지원으로 주택임대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빌딩 임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앞서 부영은 지난해 10월 이후
Δ대우자동차판매 부지(3150억원) Δ안성 마에스트로CC(900억원) Δ강원 태백 오투리조트(800억원)
Δ제주 더 클래식 CC&리조트(380억원) 등을 매입했다.

을지로 일대의 건물 매입만 2조원을 쏟아부었음.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임대업 재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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