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SBS 옌예대상 측이 백종원이 수상을 고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29일 “저희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며 “추후로도 다른 공식입장을 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백종원이 지난 28일 ‘2018 SBS 연예대상’ 열리기 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자 일찌감치 제작진에 상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고사 의지를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백종원은 수상에는 전혀 욕심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쟁쟁한 예능인들과 함께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백종원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재미있고 영광”이라면서도 “시청자 분들의 응원의 힘을 얻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골목에만 있다가 화려한 곳에 오니까 낯설다”고 말했다.
수상에 대한 기대를 물어보자 백종원은 “대상 수상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저는 오롯이 골목”이라고 ‘골목식당’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바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다. 올해 방영된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지만 프로그램을 이끈 백종원은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어떤 상도 받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2018 SBS 연예대상’은 SBS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한 이승기가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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