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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최근 유난히 수면 중 가슴통증에 시달리는 이상 증상을 겪었다.
답답함을 느끼며 가위까지 눌리자 남성은 숙면에 좋다는 침구류로 바꾸거나 아로마 향초를 피워놓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헛수고였다.
남성은 자신의 수면 패턴이라도 알아보고자 CCTV를 설치했는데, 의외의 장면이 영상에서 포착됐다.
불이 꺼진 방 안을 촬영한 CCTV 영상 속에는 잠이 든 남성과 반려묘 한 마리가 등장했다.
CCTV에는 반려묘가 깊게 잠든 주인의 가슴 위에 앉아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간 남성이 가슴이 짓눌리는 의문의 갑갑함을 겪었던 이유는 반려묘 때문이었던 것.
최근 일이 바빠지면서 반려묘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고, 여기에 불만은 품은 고양이가 밤마다 놀아달라며 잠자는 주인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고양이들이 평소에 주인을 빤히 바라보는 행위를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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