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맥스.
능력을 이용해 클로이의 목숨을 살렸지만
네이선과 엮이며 일이 꼬이게 됩니다.
레이첼, 케이트, 데이빗 등 찜찜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10월 초에 눈이 내리는 기이한 현상을 보게됩니다.
12. 에피소드 2 - 시간은 다 되어가고 1
어둠 속 울리는 소리.
듣기 싫은 알람입니다.
해가 떴군요.
알람을 끄고 일어납시다.
에피소드 2
시간은 다 되어가고
가 시작됩니다.
일어나는 맥스.
표정이... 클로이가 대마 줬니..?
나갈준비를 해야하니..
모닝 샤워를 하기로.
부스스한 상태도 이쁨
클로이한테는 대략적으로 말한 상태
아침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맥스의 또다른 별명은 매드 맥스
책상에는 온갖 과학이론이 가득.
시간에 대해서 찾아본 게 많습니다.
중간중간에는 등대에서 본 토네이도와 사슴도.
과학을 좋아하는 워렌에게도 시간과 관련한 영화들을 부탁했나봅니다.
모닝 셀카나 한번..
ㄴr는 ㅈr유로운 Soul…☆
오늘도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채운다..
샤워하러 가는데
빅토리아가 코트니에게 이것저것 일시키는.
비서를 떠나.. 거의 종입니다.
샤워실에 들어가니.
케이트가...!
안녕... 어제는 미안해..
케이트는 어차피 다들 안도와줬으니
마이너스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유감일 뿐.
이렇게 말하면.. 더 변명같잖아..
지나간 일은 넘기고.
자기 책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수업시간에 쓴다고 가져다 달라고 하는.
오케이.
그럼 이제 샤워를
네. 원하시는 그런 장면 안나옵니다.
이때 화장실에 들어와 케이트에게 말을 거는
빅토리아와 테일러
맥스가 알아채고 슬며시 커튼사이로 바라봅니다.
빅토리아는 케이트를 클럽 영상에서 봤다고 하는데요.
자기가 아니라는 케이트
'혀놀림'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나가버리는 케이트를 '사이버 창녀'라며
본색은 따로 있을 거라는.
어제 수업시간에 케이트가 맞은 종이에
야동 잘봤다고 한 것과 연관이 있겠죠.
빅토리아가 뒷얘기를 합니다.
네이선이 케이트를 끌어들였고.
거기엔 '효과 좋은 물건'.
마약 종류인 거 같군요..
얘기 중에 얼굴에 페인트 발견
어휴. 진작에 닦을 걸 가져왔어야지 내 시종아.
테일러를 대놓고 디스하며
케이트랑 어울리라고 합니다.
혹은 맥스나요.
맥스도 디스하는 녀석들.
아니 뒤에 샤워 중인 사람이 있는데 그냥 말을 하네.
누가 듣고 있다고 생각을 안하니.
빅토리아는 케이트 동영상 주소를 남기자고 합니다.
다른사람이 보도록 말이죠.
립스틱으로 거울에 주소를 적고 나가는 빅토리아.
샤워를 마치고 나온 맥스.
전 지우기로 했습니다.
품번, 링크는 강등이에요.
방으로 돌아온 맥스.
깜짝 놀라는데.
벽에 빨간 스프레이로 험담이 써있고.
침대엔 맥스의 참수된 목을 합성한 사진도 있습니다.
하... 누군진 몰라도..
지금 지울 순 없으니.
일단 케이트부터..
책하나 찾는 것도 문제.
시간을 돌려 음료수를 돌립니다.
나가는데 도착한 문자.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협박의 문자가 왔습니다.
'니가 어디서 자는지 알고 있다'라면서요.
방금 방에 테러한 사람과 동일인물인 거 같은데..
가장 유력한 건 네이선인데.. 흠..
케이트의 보드판을 또 지우고. 들어갑시다.
다음편에 계속.
에피소드2도.. 한 11편 정도 나올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