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미국 선거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김밍굴ll조회 539l 1
이 글은 5년 전 (2019/2/20) 게시물이에요

<1>
■Q: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전에 시민들이 무기고를 탈취했다?

□A:아니.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전에 시민들의 무기고 탈취가 있었다는 기록물이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조작으로 판단되는 '전남도경 상황일지'로, 집단 발포(1980년 5월 21일 낮 12시 59분) 전인 20일 오전 8시 나주경찰서 반남지서에서 시민군이 총기를 탈취했다고 기록돼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반남지서에서는 총기 탈취가 없었다. 전남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전두환이 88년 광주국회청문회를 앞두고 5.18민주화 운동을 왜곡하기 위해 군관련 서류를 조작했고 또한 무기고 탈취 기록 역시 조작되었음이 밝혀졌다.

[ 전남 지방 경찰청은 11일 5.18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 이전에 시민들의 무기고 탈취가 있었다는 기록물이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171011163501531?f=m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이 무기고를 탈취해 군이 집단 발포를 했다는 기록은 조작된 것이라는 경찰의 첫 공식보고서가 나왔다. 시민을 향한 집단 발포가 '자위권'을 행사한 것이라는 전두환 회고록 주장을 전면 반박하는 내용이다. 신군부의 자위권 행사 주장이 허위임을 증명한 것이다. 보안사가 보존한 '전남 도경 상황일지'가 조작된 정황은 여러 곳에서 드러났다고 경찰은 지적.
https://news.v.daum.net/v/20171012130458815?f=m



<2>

■Q:5.18 최초 사망자는 누구인가?

□A:최초사망자는 민간인이었다.

김경철은 계엄군의 과격진압으로 사망한 5.18 최초 사망자다.

청각장애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던 김경철은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5월18일 오후4시경 공수부대의 눈에 띄어 무차별 구타를 당했다.

그는 광주 적십자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뇌출혈로 이튿날 새벽 결국 사망했다.(위키백과)




<3>
■Q:최초 발포자가 광주시민이라던데?

□A:아님. 전두환의 공수부대,계엄군이 19일 먼저 시민에게 발포함.

21일에 공수부대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총격으로 최대 사상자가 발생. 최대 60명 사망

2007년에 국방부 과거사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5.18당시 최초 발포자는 11공수여단 차 모 대위 M16 발포. (5월 19일 16시 50분)조대부고 3학년 김 모 학생이 총상을 입음.

후에 21일에 13시 11공수여단의 시위대 향해 발포. 최대 사상자가 발생

1997년의 대법원 판결도 같은 내용.
http://naver.me/IIFDmYFO



<4>
■Q:간첩이 아닌데 왜 당시 전두환정권이 그렇게 까지 했겠냐?

□A:민주적인 선거가 아닌 내란선동,쿠테타로 대통령이 됨. 후에 시민들이 그것에 반발하자 폭동핑계로 학살한것임.

전두환은 내란수괴,내란 목적 살인죄등 9개의 죄목으로 1997년 대법원 사형선고를 받았다.

쿠데타로 정권잡고 비상계엄령 일으켜 헌정파괴하고 민주화를 역행했고 이에 항거한 시민들을 학살하였다.



<5>
■Q:5.18유공자 명단밝혀라.

□A:유공자 명단공개는 불법이다.

독립유공자외엔 4.19혁명, 6.25 참전용사, 고엽제피해자, 5.18 유공자 모두 비공개이다.

국가로 인한 피해자의 경우 비공개가 법으로 지정되어있다.
신분공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그 주장을 하려면 5.18때 민간인들 학살한 계엄군 명단공개부터 하는것이 맞다.
자국민 학살하고도 국민세금으로 군인연금 받고 있다.



<6>
■Q:유공자가 매년 늘어난다니까 그렇지.

□A:그것도 극우세력,일베에서 퍼트린 거짓말.

최근 들어서, 특히 현정부 들어서 유공자가 급증했다라는 가짜뉴스가 있는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남.

그리고 처음 보상이 시작된 1990년부터 보더라도 전체의 70% 정도가 1993년 이전에 유공자 신청을 해서 인정이 된 사람들이다.


<7>
■Q:유공자 혜택을 그렇게 많이 해준다며.

□A:아니.보훈처(2018)의 자료에 따르면 5·18유공자가 군 면제 혜택을 누린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망자, 부상자, 기타 희생자 등 지원 단계별 5·18유공자들 모두 병역 혜택은 받지 않는다.

공무원 채용 시 가산점 부여도 다른 유공자에게도 주어진다. 보훈처에 따 7·9급 공무원 시험합격자(5826명) 중 가점 대상 국가유공자는 2.2%(132명)로 5·18유공자는 9명(0.15%)에 그쳤다.(세계일보)

5.18유공자들은 다른 유공자와 마찬가지로 6급이하 공무원 시험에서 5~10%의 가산점만 받고 있고, 합격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0.1% 수준에 불과하다. 5.18유공자들은 참전유공자와 달리 보상금이나 각종 수당이 없어, 보훈처로부터 더 낮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MBN뉴스
https://news.v.daum.net/v/20190212200441418?f=m



<8>
■Q:당시 시위에 북한군이 개입됐다던데.

□A:5·18민주화운동에 ‘북한 간첩 600여명이 투입됐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와 2017년 5·18특별조사위원회 등 정부는 6차례에 걸친 조사를 통해 ‘북한군 광주 투입설’이 허위라고 발표했다.

사법부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일성과 짜고 북한 특수군을 광주로 보냈다”는 지만원씨의 주장을 허위로 판단하고 유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세계일보 2019.2.13)



<9>
■Q:너가 종북 좌빨이라 북한군 개입을 감싸는거 아니냐?

□A:미국에서도 북한군 개입은 거짓말이라 했다.

당시 법원은 “국방부와 미국 등 각종 보고서·문건에 따르면 북한군 개입은 허구”라고 판시했다.

국방부가 2013년 5월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음’이라는 문서를 국회에 제출한 게 판단의 근거가 됐다.

‘현재 북한은 한국의 정치 불안을 빌미로 어떤 군사행동도 취할 기미가 없다’는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문건(1980년 5월) 내용도 판결문에 담겼다]http://naver.me/FB0XFL5p



<10>
■Q:북한이 5.18을 기념한다?

□A:일부 단체는 북한이 5·18을 기념한다는 것을 문제삼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5·18 민주화 운동뿐만 아니라 4·19 혁명(남조선 인민 봉기), 6·3 항쟁(남조선 청년 학생 봉기), 6월항쟁(6월 인민 항쟁), 부마항쟁(10월 민주 항쟁) 등 남한의 주요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사건이 발발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5·18 민주화 운동 등 남한의 민주화 운동을 반미투쟁으로 왜곡해서 북한 주민에게 선전한다.

북한에 있을 때 '5·18 민주화 운동'을 반미투쟁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탈북자들은 남한에 와서야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광주에 취재를 위해 잠입했던 조갑제는 5·18 당시에 많이 불리고 큰 박수를 받았던 구호가 "김일성은 오판 말라."였다면서 5·18이 반공 민주화 운동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위키백과)



<11>
■Q:지만원씨말이 맞아서 풀려난거 아니냐?

□A:지만원씨는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만원씨의 발언중 전라도 비하는 대상자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죄이지만

“김대중은 김일성과 짜고 북한특수군을 광주로 보냈다. 이들에 의해 광주시민들이 학살을 당했다”는 등의 글을 올렸던 지만원씨는 지난 2013년 대법원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까지 받았다.



<12>
■Q:당시 시민이 교도소도 습격했다던데.

□A:이 또한 거짓말.

교도소는 1급 국가보안시설인만큼 민주화운동 초기부터 계엄군이 장악했다.

극우세력들은 무장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물론 여러 차례 확인된 거짓말.

2007년 군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교도소 습격설은 군이 5·18을 불순분자의 소행으로 몰기 위한 의도에서 조작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주교도소장도 95년 언론인터뷰에서 “당시 교도소에 3공수여단이 중무장하고 있어 습격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https://news.v.daum.net/v/20171204110306541?f=m



<13>
■Q:총상 사망자의 75%가 카빈총에 맞고 사망했다던데?

□A:거짓말이다.

지만원씨의 주장 "총상 사망자의 75%가 카빈총에 맞고 사망했다" 이것도 사실이 아닌가?[기자]

그렇다. 카빈총이라는 게 당시 시민군이 사용했던 총이다. 그러니까 지 씨는 시민군이 시민을 쐈다, 즉, 북한군이 개입했다 이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수차례 검시 결과에서 계엄군의 M16 총상에 의한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70%를 왔다갔다하는 수치였다.
http://naver.me/xWMYrkrh

일부 단체는 계엄사 및 제5공화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5·18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광주 시민 중에 계엄군이 주로 사용하던 총기인 M16 소총보다 시민군이 주로 사용하던 총기인 카빈총에 의한 희생자가 더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5·18 민주화 운동 진압 후 의사·검찰 관계자·보안사 요원이 작성한 사망자 검시 자료 원본에는 M16에 의한 사망자가 카빈에 의한 사망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국방부는 1995년 재조사 후에 1980년의 조사는 잘못되었으며, 대다수의 희생자가 M16에 희생되었다고 발표했다.(위키백과)



<14>
■Q:피해자 얼마나 된다고 몇십년간 이러냐 지겹다.

□A:5·18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인한 사망자 및 행방불명자는 약 200여 명이고 부상자 등 피해자는 약 4,300여 명이다.

광주광역시가 2009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29주년을 맞아 당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사람을 집계한 결과, 사망자가 163명, 행방불명자가 166명, 부상 뒤 숨진 사람이 101명, 부상자가 3,139명, 구속 및 구금 등의 기타 피해자 1,589명, 아직 연고가 확인되지 않아 묘비명도 없이 묻혀 있는 희생자 5명 등 총 5,189명으로 확인됐다.

진압군 부대 지휘관들은 1988년 광주 청문회 당시에 암매장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과 다르게, 진압에 참가했던 공수부대원으로 말미암아 2001년 당시에 공수부대원이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 암매장했다는 양심선언이 발표됐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경찰 및 군인 중 사망자는 경찰 4명, 군인 22명으로, 이들은 1980년 6월 21일 자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위키백과)


□어린 아이에게까지 총쏘다.

1988년 7월, 국회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에 제출된 국방부 답변자료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당시 민간인 사망자 가운데 14세 이하의 어린이가 8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나이 가장 어린 사망자는 4세 가량의 남자 어린이로서 1980년 5월 27일 자로 목에 관통상을 입어 숨졌으며,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시에 계엄군이 어린이들에게까지 총을 겨눴다는 사실이 드러나, 5.18 유족회 측이 학살자들에게 단호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위키백과)



<15>
■Q:그때 광주를 진압한게 쿠테타에 의해서라는 증거는?

□A:97년 대법원 사형선고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6년 8월 26일 나란히 1심 선고공판에 섰다.

재판부는 군사반란과 내란수괴, 내란목적살인, 뇌물수수 등 10가지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에게 사형과 함께 2259억여원 추징을 명령했다.

군사반란과 내란중요임무종사, 뇌물수수 등 9가지 혐의의 노 전 대통령에겐 징역 22년 6월형과 추징금 2838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같은달 6일 검찰은 전 전 대통령 사형, 노 전 대통령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005150858115

1996년 1월 23일 전두환 '내란죄 및 내란목적살인죄'로 검찰 구속됐다. 노태우도 함께 구속됐으며, 시간이 지난 뒤 관련자들도 함께 구속됐다.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 김영일 부장판사는 전두환을 '내란 및 반란의 수괴'로 규정지으며 사형 판결을 내렸다. 당시 모든 시민계·학계·정치계 등은 해당 판결은 역사에 남을 명판결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https://m.insight.co.kr/news/174648



<16>
■Q:아 그 니네 김대중이 사면해준거?

□A:정확히는 김영삼정권때 사면 결정이났고 후에 김대중 정권때 감방에서 나온것인데 김대중이 사면결정한것으로 몰아 호남이간질에 이용했다.

□[당시 기사]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국민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사면복권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면결정은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동의를 얻어이뤄졌습니다. 민성기기자의 보돕니다.

문민정부의 역사바로세우기로영어의 몸이 됐던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이2년여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김대중 당선자의 동의를 얻어오는 22일 두 전직 대통령을 특별사면,복권하기로 했다고발표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복권 사면발표 -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0300117730


□[김영삼 회고록 중]
"이회창 대표, 몰라도 이렇게 모릅니까. 사면을 해도 대통령인 내가 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내가 사전에 충분히 설명까지 해주었는데 이럴 수가 있어요! 정신 좀 차리세요. 전두환 노태우 두 사람은 선거가 끝난 후 내 임기 중에 사면할 것이니 다시는 그 말을 꺼내지 마시오."

사면권이 대통령에게 있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음.

□김대중이 사면했다고 언론에 나온이유.

당시 대산후보 3명은 모두 사면에 동의하였고 그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대중이 사면에 동의한 이유는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의 갈등을 해결해야 imf를 이길수 있다는 판단,당시 과격했던 민주화 운동시민들에게 가지고 있던 일반인들의 반감등을 고려했던 처사로 생각된다.

김영삼이 먼저 김대중에게 제안을 했고 그것에 동의를 하였던 것이다.
(김영삼 회고록)
김대중씨는 전두환.노태우 등을 사면하겠다는 내 말에 아무런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그저 "좋습니다"라고 한 마디만 했다. 사면복권은 어디까지나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당선자가 관여할 입장이 아니었다. (여기서도 당선자 김대중이 아닌 김영삼의 고유권한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김대중의 이 동의를 언론에서는 호남이간질로 이용했다.
인터넷에서도 김대중이 사면했다는 식으로 강조하는 기사들을 보면 거의 조중동위주의 언론임을 알수 있다.


□살인마 전두환을 사면한 사람은 김영삼 대통령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samswlee/221092004450



<17>
■Q:쿠테타 맞어?

□A:전국 대학생들 중심으로 전두환, 신군부의 군사반란 쿠데타,
계엄령에 항거하여 일어남.
개요)

1979년 자 10·26 사건으로 인해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뒤, 같은 해 전두환 등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는 12·12 군사 반란을 일으켜 군부를 장악하였고 실권자로 떠올랐다. 1980년 초부터 보안사령관 전두환은 K-공작 계획을 실행하여 언론을 조종·통제하기 시작했다. 전두환은 같은 해 4월 14일에 중앙정보부장 서리에 임명돼 대한민국 내의 정보 기관을 모두 장악했다. 1980년 5월부터 정치 관여 의도를 드러내는 신군부의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전두환 퇴진을 요구하는 학생 시위가 발생했다. 같은 달 국회에서는 계엄 해제와 개헌 논의를 비롯한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군부는 정국 운영에 방해가 되는 세력들을 제거하기 위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5월 17일 24시에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였고, 계엄 포고령 10호를 선포하여 정치활동 금지령·휴교령·언론 보도검열 강화 같은 조치를 내렸다. 신군부는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등을 포함한 정치인과 재야 인사들 수천 명을 감금하고 군 병력으로 국회를 봉쇄했다. 광주 지역 대학생들은 5월 18일에 '김대중 석방', '전두환 퇴진', '비상계엄 해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일으켰다. 신군부는 부마민주항쟁 때처럼 광주의 민주화 요구 시위도 강경 진압하면 잠잠해질 것으로 판단하였고, 공수부대 같은 계엄군을 동원해 진압했다.

정의(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위키백과


<18>
■Q:그럼 그때 언론은 왜 왜곡보도를 했나?

□A:언론장악,통제
사건 당시에 언론으로 말미암은 왜곡
신군부는 보안사를 중심으로 '언론반'을 구성해 계엄사령부 보도처의 신문·방송·라디오·잡지 등 모든 매체에 대한 보도검열을 시행해 100만 건 이상을 조종 감독했다. 신군부는 'K공작계획'으로 민주화 여론을 잠재우고 군부의 정치 참여를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언론을 장악해 나가기 시작했다. 5월 17일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와 함께 보안사에서 계엄포고 제10호를 발표하면서 언론, 출판, 보도 및 방송의 사전 검열 조치를 내리면서 보도검열 위반 시 폐간 조치하겠다고 위협했다.

5·18 민주화 운동 이후 5월 20일에 동아일보, 동아방송, 중앙일보, 경향신문, 문화방송, 합동통신 등의 양심적 언론인들은 사실 보도를 요청했다. 조선일보는 5월 21일에 5·18 사실 보도, 보도 검열 전면 철폐를 요구하면서 제작 거부를 시작했다하지만 신군부는 철저하게 무시했다.

당시 상황을 보도하지 못하게 되자, '전남매일신문' 기자들은 집단사표를 쓰고 이를 약 2만 장 인쇄하여 금남로에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19>
■Q:다른 나라에서는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할까?

□A:세계에서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은 2011년 5월 25일에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됐다.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가 최종 심사 결과만을 남겨 두고 서석구, 지만원 등 극우 인사는 5·18이 북한군의 학살이라고 주장하면서 유네스코 본부에 반대 청원서를 제출했다.유네스코는 국내외 검증 절차를 거쳐 '북한군 개입설'이나 '폭동설' 등은 허위라고 결론짓고 2011년 5월 25일에 심사위원 14명의 만장일치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5·18 민주화 운동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전환점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를 이루는데 기여했으며, 나아가 냉전 체제를 깨트리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추천  1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핑크색 차량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jpg231 참섭06.18 18:3699554 1
유머·감동 정말 웃김 와이프가 떡으로 둘째 성별 공개했는데...159 Tony Stark06.18 18:48103164 3
유머·감동 향수 뭔지 알려달라는 말에 아..^^.. 죄송해요 이거 이해감??.jpg138 원 + 원5:5436853 2
유머·감동 미인은 안 꾸밀수록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GIF421 이차함수06.18 20:41101239
이슈·소식 서울시의 한강 개조 계획jpg129 나랑드사이다06.18 20:3152311 0
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18 유기현 핑크머 03.10 01:31 12905 2
마이클 코언 미 의회 청문회 진술서 중 천러 03.04 00:17 196 0
"오바마, 박근혜에 북한 공격 동의 요청?” 세훈이를업어 02.23 19:47 291 0
최근 아프리카에서 반중정서가 퍼지는 이유11 왤케 이뻐 조 02.23 14:16 7692 4
5.18 거짓말 반박 [총정리] Q&A 김밍굴 02.20 14:46 539 1
주민소환제 실시의 의의 e)(o lucky on 02.19 02:54 226 0
진보적 의제는 의외로 헌법재판소에 달려있다 (feat.동성혼 낙태죄)1 S.COUPS. 02.12 18:42 164 0
[단독] 서울시, 2024년까지 모든 택시에 안전 격벽 설치9 하니형 02.12 05:00 4300 0
단독] xxx 정부, 미군에 현금 더 주기로 '분담금 밀약' 맺었다 풀썬이동혁 02.11 01:45 103 0
빚의 만리장성중국의 폭탄 돌리기는 언제 멈출 것인가? ''' 02.08 22:27 396 2
2020년 美 대선 달굴 '부유세'...미국민 여론은 '부자 증세' 지지 워너워너워너 02.06 15:20 161 0
시빌워 찍을 위기인 베네수엘라 근황.jpg2 Wannable(워너 01.26 12:56 1286 0
남경필 친일파 집안이라 꺼려지셨던 분들 보시긔!! (+남경필 tmi들) 제이코 01.22 00:32 460 0
메이즈러너 배우는 깡으로 뽑은 듯84 NCT 지 성 01.20 14:59 31644 4
시청자 경악케 했던 SBS 역대 '일베 이미지' 방송사고 101 똔가나지 01.16 20:32 2297 0
권영진 대구시장 잦은 해외출장 논란…재선 뒤 7개월 동안 8번 Side to Side 01.13 12:56 109 0
타임지 올해의 인물 문재인 편 1/2 (번역by문사홍) 보이프렌드 민 12.24 15:27 214 0
미국과 마찰 국가에 중국이 눈독들이는 까닭은? 하니형 12.24 13:34 581 1
타임지 올해의 인물 문사홍님 번역판 기사 같이 읽어요 노츄캡짱 12.23 07:44 194 0
중국에 배치된 러시아제 S-400의 타깃은"F-35" 캐리와 장난감 12.21 13:58 30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9 12:02 ~ 6/19 12: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