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Kraken)은 심해에 존재한다고 하는 거대한 생물 입니다..
크라켄이란 이름은 노르웨이 말로 극지를 뜻하는 Kreke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겐 크라켄은 공포의 대상이였다고 합니다..
일례로 크라켄 비슷한 거대 생물에세 습격을 받았다는 얘기도
공공연하게 있었죠..
전설에 따르면 크라켄은 바다 깊은 곳에서 머물지만 가끔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선원들은 크라켄을 섬으로 착각하고 크라켄의 몸뚱이에 닻을 내리고 휴식을 취합니다..
이때 크라켄이 깨어나 잠수하면 배가 뒤집히고 선원들은 익사한다고 하는데
때때로 크라켄은 머리에 달린 가시로 배 전체를 물 속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도 이런 내용이 나오죠,동화 버전에선 고래로 바뀌지만요)
크라켄에 관한 목격담은 수도 없이 많은데 몇개 적어 보자면
1981년 항해를 하다 침몰한 프랑스의 잠수정이 있는데
이 잠수정이 남긴 마지막 통신은 거대한 생물이 잠수정을 공격 한다는 것이 였습니다..
또한 16세기 레판토 해전
(기독교를 주축으로 뭉쳐진 베네치아,에스파냐와 오스만투르크 함대가 싸운 해상전)
중 유럽을 공격하던 오스만투르크의 함대들이 이유 없이 침몰 당한 적이 있는데
살아남은 선원들은 거대한 괴물의 습격을 받아서 라고 했습니다..
영국에 <<호로크라켄>> 이라는 소설책에서는 크라켄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배에다 큰 회전둠을 설치해두고 회전둠 을 돌려서 땅으로 내려 찍으면
어머어마한 압력이 발산되고
압력이 땅으로 전달되면 약 삼해 100km 까지는 전파가 울리게 되고
크라켄은 그 전파를 받고 올라 온다고 묘사 됩니다..
이장면은 영화 캐러비안 해적2에서 데이비드 존스가
크라켄을 부르는 방법에 인용됬습니다..
+)진짜로 존재했던 바다괴물같이 생긴 생물 '자이언트 오소콘'
크기는 대략 12m 정도 되고 캄브리아기의 다음시대인 4억 9천만년전 오르도비스기에서 오소콘을 잡아먹을 생물이 없을정도로 그때 당시 굉장한 포스를 냈습니다.
오소콘은 바다전갈을 즐겨먹었다고 하는데
바다전갈의 크기는 7m..실제로 엄청크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