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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랑둥이ll조회 19011l 3
이 글은 5년 전 (2019/4/23) 게시물이에요

남편이 저 몰래 카풀하고 있었네요..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휴직주부(?)입니다.남편하고 결혼한지는 올해 4년차이고 아이는 없고, 몸이 좀 안좋아서 1년 휴직하고 있어요.
올해 9월에 다시 복직합니다.

치열하게 일만하고 살다가 몸이 안좋아서 휴직하게 되었는데 아파서 쉬고 있지만 어차피 복직할거고 살림갖는 시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동안 남편하고 못해본 신혼놀이 하는 재미에 살았어요

집도 예쁘게 꾸며보고 아침에는 브런치식으로 저녁에는 한정식 느낌으로 인스타 사진보면서 저도 열심히 따라해보고 그랬네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남편하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참에 그냥 회사 그만두고 몸관리 더 한 다음에 아기 가질까..생각했거든요.

근데 한 두달전부터??? 아침을 안먹고 나갔어요 처음에는 브런치식 아침 너무 좋다고 행복하다고 하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일이 많아서 일찍 출근해야한다고 고생하지말고 푹 더 자라고..그러면서 일찍나갔어요.

생각해보니 어느순간부터인가 야근도 늘었네요.
그래도 별 생각 없었는데 어제 아침에 신랑이 출근한다고 나가더니 폰을 두고 나갔어요.
요즘엔 아침 안챙겨주기도 하고 워낙 빨리 출근하길래 사실 자고 있어서 핸드폰 두고 나갔는지도 몰랐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냥 핸드폰에 뜨는 이름은 "xx팀- 김영희" (예시에요)
이렇게 이름 세글자만 뜨는데 자다 일어나기도 했고 제전화도 아니라서 안받았거든요 그런데 전화 끊기고 나서 1-2분후에 카톡으로

"과장님♥ 오늘은 카누마시고 시퍼요♥" 이렇게 오더라고요

읽지는 않고 카톡 들어가면 목록으로 내용 보이잖아요그렇게 내용을 보고 놀라고 잠이 덜깬건가..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핸드폰 손에 들고 있었어요

근데 급하게 현관문 비빌번호 누르고 신랑이 들어오더니 핸드폰 놓고갔다고 들어오는데 제가 자기 핸드폰 손에 들고 있는거 보더니 놀라면서 어색하게 핸드폰 두고갓네~~ 하하 이러면서 나가더라고요

저는 그때까지도 정신이 잘 안들어서였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잇었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는 남편이 혼자 찔렸는지 칼퇴하면서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사왔더라고요 요즘에 일이 많아서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어제 하룻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곰곰히 생각하면서 신랑오면 어떻게 물어볼까 무슨말을 해야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신랑이 저렇게 나오니까 찔려서 그러는구나 라는 확신이 들어서 어제 따졌어요

어제 너무 열받고 당황해서 순서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대충 내용은 이랬어요.


그여자 뭔데 자기한테 ♥붙이면서 카톡하냐고.
신랑은 그냥 회사 여직원인데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라 회사사람들한테 모두 하트를 붙힌다고 하더라고요.그것도 기가 찼지만 제가 당장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 다른 질문으로 넘어갔어요


그럼 아침부터 카누마시고 싶다는 뭐냐고 물었더니
사실 카풀을 시작했는데 아침마다 제 신랑이 그 여직원 마시라고 차량용 커피포트에 믹스커피/카누/율무차 이런 차들을 매일 타주고 있었대요


언제부터 카풀했냐고 물었더니,
올2월중순? 2월말? 부터 그 여직원이랑 카풀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겨울에 눈 많이 오는 날 퇴근하면서 데려다준게 화근(?)이었는지 그 여자가 아침에도 태워주면 안되냐고 징징거리면서 부탁하길래
한두번해주던게 지금껏 하게 되었다고..


얘기를 듣는데 점점 열이 받아서
그럼 왜 여지껏 얘기안했냐니까, 제가 기분나빠할까봐 말을 못했다네요???? ?????????아니 그냥 저몰래 카풀을 해줘도 기분 더러울판에 매일 아침마다 차량용 포트기로 커피를 타주다니요????
저는 우리 차에 여러가지 차가 준비되어있고 절위해서 차안에서 율무차 끓여주길래 제가 몸이 안좋아서 제 생각해주느라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여직원이 손이 너무 차길래 겸사겸사 샀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

손이 찬걸 어떻게 아냐니까 아무말도 못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장 나가라고했어요. 꼴도 보기 싫다고.신랑은 정말 그런거 아니라고, 잘못했다고 빌다가 제가 진짜 쓰러질까봐 조용히 나가더라고요.(혈압 높아지면 안되는 상황이라..)

어제 시댁에서 잔것같아요 차끌고 나간것같은데 차 생각도 하기 싫네요.그리고 어제 아무생각 없이 계속 새벽까지 미드 보고 울고 웃고 그러다가오늘 3시에 깼는데 머리가 멍하고 정신이 없네요..

핸드폰 확인 했는데 남편은 아무연락도 없고...그래도 사람이라고 배고파서 뭐 먹으려다가 잠이 자꾸 안깨길래 커피마시면서 이 글 쓰고 있는데 커피를 보니 또 화가 치밉니다.
카풀만한건가..? 손 까지는 잡은것 같은데 바람인가??제가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생각은 애가 없는게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애기계획이 있었는데 씁쓸하고 슬프네요..복직까지는 아직 좀 남았는데.. 몸만 괜찮다면 그냥 내일부터라도 출근해서 제 삶을 찾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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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졸업한당!!!
와우 프리패스로 헤어지는 게 답인가.... 왜 그러죠 결혼도 한 사람이... 그럴거면 결혼하지말든가 사람 인생에 오점남기는 대회에서 1등 하실 수도 있을듯
5년 전
나같으면 이혼
5년 전
연분홍색 빛  속에 춤을 춰
와... 진짜 화난다.....저였으면 남편 꼴도 보기 싫었을듯하네요... 매일 커피 타주는 것도 참; 회사 여직원분도 유부남인거 알고도 하트 넣어서 보내는건가...
5년 전
성시경(35세. 가수)  마녀사냥♥
손이 찬걸 어떻게 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엉망이네요
5년 전
와.... 진짜 저 같았으면 바로 이혼 했을거 같아요...
5년 전
일단 하트가 제기준 말이 안돼요 ㅋㅋㅋㅋ 유부남 상사한테 ❤️카누마시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답은 정해져 있겠지만..... 이혼이 쉬운게 아니라서 참......뭐라ㅠ말을 못하겠지만 속상하네요ㅠㅠ
5년 전
1 말 안한것부터가 이미 큰 잘못
2 여직원 손 잡은 거 매우매우 잘못
3 하트 붙인 문자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은 거 잘못
4 차량용 포트기... ㅋ... 하인이세요...?
5 연락 없는 거 크리티컬로 잘못

진짜 엉망진창인데요...? 빠른 손절이 답.......

5년 전
여직원 손이 차길래 겸사겸사 율무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저렇게 깨진 신뢰 다음에는 의심 안간답니까? 저라면 당장 이혼합니다. 진짜 양심없네 손찬건 어떻게 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5년 전
어우 그냥 상사면 그저 최대한 덜만나고싶은게 사원 맘인데 정상아니뮤
5년 전
..........와우....
5년 전
하트도 말 안되고... 아니 얻어 타는 주제에 사다 드려도 모자랄 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 둘의 관계가 뭐길래 저러겠어요...???????
5년 전
완전 연애하고있었던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썸이라도 될듯
매일 출퇴근시켜주고 차에서 커피타주고
손이찬지 발이찬지 알정도면
미혼남녀면 빼박 썸상황인데
대체 뭐가 아니란거죠?ㅋㅋㅋ

5년 전
윤종우  타인은 천국이다,,
애 없어서 진짜 다행이다
5년 전
응 이혼
5년 전
0915  내 iKON 타댱해
매일 출퇴근 시켜줘 ,, 아니 그럼 보통 얻어타는 사람이 뭐라도 하죠 누가 태워주는 입장에 차 입맛별로 챙겨줘요 ㅋㅋㅋ 하트 붙인 카톡 주고받는 거에서 끝났는데 변명이 고작 손이 차다는 거 참 기가 막히네요
5년 전
원태  항상 네편
아기 없어서 다행
5년 전
Jamie XX  TheXX
진짜싫다 회사에 다 소문내고 이혼 위자료 받고 이혼해야해요
5년 전
바람이잖아요...
5년 전
응이혼
5년 전
와 애없는게 다행..
5년 전
오늘도 비혼 다짐합니다...
5년 전
이혼하고 회사에 소문 내서 둘 다 퇴사하게 만들어요 바람 핀 남편이나 유부남인 거 알면서 같이 불륜한 여사원이나 인생 망해봐야됨
5년 전
WHO'S THAT BOY  항상 세훈이 편
이거 후기 올라왔더라구요..
5년 전
헙 링크 있나요
5년 전
WHO'S THAT BOY  항상 세훈이 편
다들 생각하는 사이다 후기는 아니였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후기여서 씁쓸한..
5년 전
내 이름 애용! 김 애 용!  효자손 애용!!
다 잘못 투성이라 안녕하시는게 나을지도.. 아이 없는게 천만 다행
5년 전
아.. 카누홍보 주작글이길 바랍니다...
5년 전
아이 없어서 천만다행이에요
5년 전
아우 열받음..
5년 전
임 윤아  윤아 동방 nct
김경호  가슴 속 굽이치는 뜨거운 영혼
손이 차길래?ㅋㅋㅋ 대단하네요. 여직원 손 차다고 매일 다른 차를 대령하시고...
5년 전
김경호  가슴 속 굽이치는 뜨거운 영혼
위에 후기글 봤는데

'새로운 이성과 새로운 환경 그자체가 재밌었다'

5년 전
아 글 읽어보니까 남자도 그 여자한테 설렜을듯...저같으면 이혼해요..
5년 전
오늘도 비혼다짐
5년 전
남자건 여자건 저는 결혼하고 바람피우는사람들 진짜 이해안돼요...
5년 전
빨리 이혼하세요..
5년 전
하 늘  하늘오빠랑결혼할래요
직장에서 붙어먹는 유부남들 유부녀들 수가 바퀴벌레보다 많다더니... 남편의 오피스 와이프 존재를 알게되었고 카풀까지 하는 대담함에 치를 떠는게 당연 애생기기전에 잘 고려해보세요 이대로 애까지 가지면 파국으로 갑니다
5년 전
괜히 내기분이 더 씁쓸해지네
5년 전
진짜 저는 남자놈도 남자놈인데 저런 여자들 대체 무슨생각일까요? 와이프있으면 관심이 갈래야 갈수가없지않나? 진짜 이해가 안감 진짜 둘다 대체 왜 무슨생각일까 아
5년 전
에렌디라  🍓딸기여왕님🍓
와 이혼각서는데..? 그 사람 손이 그렇게 차면 그손 잡고 사세요...^^
5년 전
움...근데 말안한것도 이미 와이프가 싫어할거같으니까 말 안한거 아닌가용 진짜 차라리 들키지를 말지
5년 전
코히나타 카나데  금색의 코르다
후기까지 보니까 더 씁쓸해요..ㅜㅜ
5년 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화난다
5년 전
애없을때 빨리 갈라서는게 낫죠 ㅠㅠ 이미 한번 믿음이 깨졌으면 다시 전처럼 돌아가기는 어려워요 ..
5년 전
아 너무 화나.....
5년 전
와 화나
5년 전
아니근데 남자분이 차를 태워주시면 보통은 커피를 여직원이 감사해하며 드리는게 맞을텐데 왜 여기는 그 남자분이 차까지 태워드리면서 커피까지 ㅋㅋㅋㅋㅋㅋ 다 이해가 안가지만 이거도 이해가 안가요
5년 전
여직원 손이 찬거를 진짜 어떻게 아시는거지
5년 전
궁디  우리손녀궁디퐈퐈퐝
애 아직까지 안낳은게 신의한수
5년 전
이거네요
5년 전
TXT_태현  ❤️020205❤️
바람핀다고 하는 게 맞을 듯...이건 바람 피는 거 아닌가요...
5년 전
RUA
남편분이나 여자분이나 정상은 아니네요 어휴
5년 전
열아있잖아...  이짜나...내가..
아시죠 그말?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말 .마음 약해지시지 마시고 꼭 헤어지세요. 그게 글쓴님 다시 꽃길 걸을 방법입니다.
5년 전
하 태의  얼마를 받고있소?
아기 가질까 생각한 그 시기에 저런 일이 일어나는...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하늘에서 도와주신거 아닌가요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선물주신듯
어찌됐든 아내분이 선택하는거지만... 저라면 지난 추억들과 정들이 떠올라도 나에게 준 그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나중에 후회할지언정 이혼을 선택하겠습니다..

4년 전
머리아프다
4년 전
Pocky pocky my super pocky pocky pocky  웅앵웅 초키포키
이런 쉬랄부라탱같으니라고
4년 전
국찌  JK
에휴...ㅠㅠㅠㅠㅠㅠ
4년 전
애 안낳으셔서 다행이다 정말..
4년 전
말하면 화낼까봐 말 안했다 = 혼날짓 한거 스스로도 암
어느 순간부터 아침브런치 안먹고 출근과 늦은 퇴근= 카풀시작한 시기와 비슷할걸요?..

4년 전
백현 (BaekHyun)_EXO  누구 때문에 행복한
변명도 어이없고... 상사한테 하트 날리는 것도... 별로
4년 전
장난하나 당장 이혼함
2년 전
전정국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ㄴ회원님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후기보니까 더 갑갑하네요. 막상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나도 이럴거같은게 더 속상해요. 항상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하잖아요. 사랑이란걸 무기로 하늘을 가릴거라 생각하는지 참 뻔뻔한 사람이많네요.
2년 전
카드값밀린체리  부자가 될꺼야💸
그래도 후기2개 올라와 있던데
이혼하셨네요..다행히..그와중에 전남편은 재산분할에 욕심을 내고 새애인이 생겼다니...🗑

2년 전
윤기나는  130613 💜
에휴 쓰레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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