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한 대도서관 인스타 상황

[시청자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월요일 이에요.]

근데 왜 이걸 대도님 인스타에 댓글로 뭐라 하는거죠...?

[꽈뚜룹]

그 와중애 저 학셍인지 에인지 부모님은 개임중독을 왜 대도님 탓하는 거애요? 엄한대애다 화푸리 하시내

[빛이 되어줘]

진짜 꽈뚜룹 님이신 줄 알았어요... 마춤뻡이....

[뭘봐지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에 충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룡리슈빌]

??그냥 댓글이 이상한데..ㄷ

[냐- 라고 하고싶어]

화풀이

[유탤]

...부모 마인드가 저렇게 썩었으니까 애가 그러지요

[인성박살난사람]

본인이 교육 못 한 걸 왜..?

[혜나]

그건 그냥 본인 자식이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

[신혼]

그 집 애 교육을 본인이 시켰지 대도님이 시켰나요

[티부가설]

????다 자기 선택이었을텐데 왜 남한테 와서 화풀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TV]

본문 말마따나 자기조절영역을 벗어난 게임중독자가 있는건 맞죠. 근데 이건 일단 그사람 본인의 문제인거구요.
추가로 한마디 하자면 그정도의 중독자가 게임이 불법이 된다고 게임을 안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가 그런 중독자가 본인 자식이라구요?
중독자에 범법자까지 만들라고 잘못된 방법으로 칼을 뽑으시네. 사고방식에 애초에 '게임탓' '남탓' 이 박혀있으니 자식들이라고 '자식탓'을 안듣고 자랐을리가요.

[발냄새대마왕]

첨에 장난치는줄..;무슨

[Darling]

겜도 잘하면 성공하는 세상인데ㅋㅋ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본인아이는 본인이 책임지고 케어하셔야지 그걸 왜 대도서관님 탓으로.. 잘되면 내덕 안되면 남탓이군요

[데이비드간디]

사회에 환원은 왜 하래ㅋㅋ

[where were you in the morning?]

;

[미취]

꽃 손에들고있는 저사람은 같은사람이네욬ㅋㅋㅋㅋ환원을 왜해 돌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taeyeonss]

왜저러는거지

[김니노]

엥 진짜 ㅋㅋㅋㅋ 이해불가

[안동찜딱]

토론에서도 상대방땜에 고생많이하시던데
인스타 댓글땜에도 고생많네요..

[서다미]

??? 왜 남한테 화풀이를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에이티즈 최산]

그게 왜 대도님 탓인지,,,

[야 넵몬스터]

왜 하소연을 대도서관님한테 하세요 ㅋㅋ

[박은태]

지나가던 게임과인데요. 게임에 빠진 애가 정말 게임이 너무 좋아서, 너무 재밌어서 빠진거같나요?.. 그럼 그 애는 게임제작학원을 보내야합니다. 게임 진짜 좋아 죽는 애들은 게임 만들고 싶다는 열의가 강하고, 만들고싶은 의지도 있는 애입니다. 근데 아니겠죠. 그정도로 좋아하지는 않겠죠. 그럼 그냥 자제력 부족이거나 현실도피성일 확률이 큽니다.

[눅눅한 감자튀김]

2222 게임 중독은 게임 때문에 빠지는 게 아니죠
현실 때문에 빠지는 거지
그나저나 게임과 라니 멋지시네요

[동군영]

인스타까지 찾아와서 저렇게 글 쓰는 정성으로 그 시간에 자기 자식이나 한번 더 챙기시지...

[탱♡둥]

스트레스 풀곳이 그곳밖에 없어서 게임만 하고있다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숨쉴틈도 안주고 몰아치니 쉬려고 하면 밤중이고 그와중에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지냈던 나도 일정 끝나고 집에오면 밤8시가 넘었다.
그 시간에 대체 뭘로 스트레스 풀수 있었을까...
게임 오래 잡고 있지도 못하겠는데 하는 이유는 결국 풀곳이 거기밖에 없기때문이였음.
지금도 엄마한테 겜중독이다 소리 듣기는 하는데 과하게 터치는 안하시는거 보니
우리엄마는 깨어있는 엄만가보다...

[토끼나라 왕자강아지]

아이나 본인의 게임 중독을 왜 남 탓을 하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이네 진짜

[jjhhu]

옆에서 게임하라고 강요한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숨겨진 중독도 아니고 게임중독은 자기 선택인데 왜 엄한사람한테 가서 화풀이하는걸까요...
그리고 중간의 게임중독자분 게임 끊고 삶 챙기시면 되는거 아닌가..? 현질을 조장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게임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 글을 기재해야지 왜 대도서관님께?

[星野 源]

웃기지도않네 화풀이를 어따가 하는지

[고준(김준호)]

게임이 중독성이 강한건맞지만 부모가 아이들과 나가서 운동하고 산책하는것에대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었더라면 그정도까지는 안갔을텐데 하는....생각이드네요

[AB형입니다 건들면 큰일나요.]

나가서 노는 즐거움을 모르니까 그런 거겠죠. 진작 부모가 집 밖의 세상은 즐겁다라는 걸 알려주었다면 그렇게 게임에 몰두하지않았을거에요. 아이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남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아이한테 한 행동이나 되돌아보세요. 아이를 그렇게 만든 건 모두 부모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