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강인 옹호 논란을 사과했다.
예성은 8일 자신의 SNS에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건 저의 지나친 욕심인 것 같다.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준비하던 그 과정에 하루에도 수없이 외롭고 답답할 때마다 제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 준비과정에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소중한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다”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전부 헤아린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수많은 시간들의 쌓인 상처들은 아픈 게 당연하다. 그 마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예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누가 뭐래도 파이팅이다”라는 글과 함께 강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예성이 현재 자숙 중인 강인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것이 경솔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한편 예성은 6월 중순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예성 SNS 글 전문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건 저의 지나친 욕심인거 같아요.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준비하던 그 과정에 하루에도 수없이 외롭고 답답할 때마다 제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 준비과정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저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소중한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아요.
여러분의 마음을 전부 헤아린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할게요.
수많은 시간들의 쌓인 상처들은 아픈 게 당연해요. 그 마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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