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영화 '모던보이'에 함께 출연한 박해일에 대해서 질문함
김정은 "실제로 보면 정말 평범하고.. 싸인은 보셨어요? 싸이ㄴ 정말~"
"해일씨가 싸이해요?"
(대충격)(같이 영화 찍었는데 들은적 없음)
(김혜수 혼자 진지)
김정은, 방청객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내가 잘못알아들었짘ㅋㅋㅋ 아~ 싸인ㅋㅋㅋㅋㅋ"
"제가 싸이에 너무 심취해섴ㅋㅋㅋㅋㅋ"
"헛게 들려욬ㅋㅋㅋㅋㅋㅋㅋ"
(세상 행복)
김정은 "도토리 많으세요?"
"도토리때문에 핸드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을 잇지 못함)"
한참 웃다가
"핸드폰 요금이 좀ㅋㅋㅋㅋㅋㅋㅋㅋ(음소거 웃음)"
김정은
"싸이 얘기를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여러분.
여력이 되시면 김혜수씨 싸이 찾아가서 도토리 좀 선물해주세요"
"도토리 안주셔도 되시구 광고글은 남기지 마시구요~
예쁜척 하지마라 니가 몇살인데, 이런 댓글 남기시지 마시구욬ㅋㅋㅋㅋ"
빵터진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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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인터뷰가 끝남
싸이월드시절..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앜ㅋㅋㅋㅋㅋ
인터뷰에서
연기보다 열심히 하는거같다고 말씀하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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