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에브리타임 근황.jpg

[지창큐]

글쓴이와 같은 경험 해보신분들은 공감할 수도 있는... 저는 겪어봐서 공감하지만 좀 비약적인 부분이 없잖아 있긴 하네요. 보통의 경우에 다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uphoria]

주변에 저런 사람들만 있는거 보니 글쓴이 본인도..... ㅎㅎ

[김당근]

똑똑하긴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네요

[WM샤이니방탄빅스]

이래서 폐쇠적인 집단이 무서운겁니다 예를들면 군대나 여자군대라하는 간호쪽의 태움이고요
저들은 사회경험도 없이 사육되다시피 공부만 했으니 저렇게 말할법도 하네요
아직 어린애들이라 저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세단]

저 궁금해서 그런데 빅브라더는 1984에서 나온 말 아니었나요?

[WM샤이니방탄빅스]

아 그런가요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그런데 1984나 멋진신세계나 빅브라더=일루미나티 이고 그것에대한 소설이니까요

[낑깡몬]

정말 우물안개구리라는걸 바로 저 글이 증명하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하지 않던가요?
누군가를 쉽게 평가하는것만큼이나 크나큰 실수는 없다 생각해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왔든 다 각자의 삶에는 깊이가 있으니까요!

[국내최초 부씨연예인]

참... 똑똑하고 공부만 잘하면 뭐하나요

[독버섯벌섯]

소수가 괜히 소수 일리가 없죠..

[마른하늘에너구리]

좋은 대학 가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생각은 거의 항상 옳습니다!

[Daniel.]

에타... 저분의 생각은 잘못된거 맞고 비판받아야 하는 글 맞아요. 학우 분들 중에서 저런 선민(?)의식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실제론 뭐라해요..
학교 전체가 저렇지는 않습니다 ㅠ

[love chronicle]

성적이랑 인성이랑 비례하는건 아닌데 몰상식한 사람들중에 잃을게 별로없는 사람이 많은건 맞는듯 그런사람들은 자주 접하고 싶지 않아요...

[ㅊㅊㅎ]

ㅎㅎ

[이준서]

ㅋㅋ

[깨찰빵과식빵의조화는짱]

미개해보인다

[상어]

요약하자면.......
‘지나치게 이상적이라 현실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는 것’
이거 서울대생이 서울대생 돌려까기 하는 것 맞죠?

[아깽이체고야]

믿거에

[SHINe2]

저런 소리를 당당하게 해대는거 보니 주변에 진짜 속까지 괜찮은 친구가 없나보군요...

[당근을 찾습니다]

왜 사서 자기들 이미지 깎아먹지....? 가만히 있으면 우러러 볼텐데 나서서 저러니..... 요즘 유학생들 한국에도 만연하는데 서울대보다 더 좋은 대학 다니시는 분들이 서울대 폄하하면 얼마나 화나겠어요 ㅋㅋㅋ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일부 서울대생들.... 신기하네

[이석민마망]

저런 몇 사람들은 공부만 하느라 사회생활을 안했나봄...

[북한]

ㅋㅋ..이런 글 올라와서 치기 당할 때마다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해요

[뚱뚱고양이]

개인적인 사고방식...나타나네

[EXOKAI]

어느 학교 에타든 꼭 저런 사람들이 있다...

[쮸쮸바]

배운 사람일수록 여유를 가지고 겸손할줄 알아야 하는데 똑똑한건 알겠으나 어딘가 모자라고 그에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계시는듯

[카인드펄슨]

오옹.... 그래서 결론이 뭐인거죠 대다수의 사람들을 낮잡아 보겠다 이 말인가요? 전 수준낮아도 되니까 여러사람들이랑 친화적이게 살렵니다...

[잭잭]

스카이 나와도 수준이하인 사람들 꽤 많아서 .. 정치인들만 봐도 ..

[힘내라규]

허허..

[됴아요]

저게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기준을 다르게 보면 사실 맞는 말이에요
여자라고 무조건 무시하는 남자들, 아이 의견 무시하는 부모들, 갑질 재벌은 욕하면서 편의점 알바생은 무시하는 사람들 등등. 말로는 깨끗한 척하면서 정작 행동은 이기적인 모든 사람들이 개, 돼지겠죠 사람 구실도 못한다는거니까요

그럼 내가 그 개, 돼지가 안되면 되죠. 남들 무시 안하고, 말 한마디 예쁘게 하고 그게 역지사지를 실천하는거고 인과응보를 아니까 법을 잘 지키고.
근데 본문에서도 나왔지만 그럴수록 주변에서는 "이상적인 얘기만 한다, 현실은 다르다"는 말만 듣는다는거구요. 근데 또 그 이상을 현실로 만들고싶으니까 다들 페미니즘, 정치에 관심을 갖고 더 공부하는 거잖아요.

원래 사회는 금방 바뀌지 않아요.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존재가 될지는 내 선택인거죠.
결론은 지금 내가 꿈을 갖고 이상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면 그게 뭐든간에 나는 사람이란 뜻이에요. 그걸 방해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개, 돼지인거지

[별천]

ㅋㅋㅋㅋㅋㅋㅋ 열등이래 .. 에흉

[양심?]

ㅋㅋㅋㅋㅋ공부만해서 세상사는법을 못배운거같아요...한마디로 별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는거죠 ㅋㅋㅋㅋ사실 공부만하는거보다 직장적응하고 돈벌줄알고 분위기 읽고 이런게 더 똑똑한거...댓글말대로 진짜똑똑하면 그모든걸 이해하고 통제하죠 ㅋㅋㅋㅋ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흐음 생각이 어린것 같은데요... 살다보면 어떤 부분에서는 무조건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존재하고, 그걸 느끼다보면 자연스럽게 세상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걸 깨닫고 겸손해지던데.. 비록 지금은 그 사람이 나보다 수준이 낮아보여도 어떤 부분에서는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성숙한 사람일 수 있거든요. 특히 인성이나 가치관, 성숙함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많고 다양한 필드에서 교류해보고 시야를 넓혀나가야 할 것 같아요.

[김선아]

소수긴 소수네요 남들과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진 거 보니 뭔가 나중에 본인이 피지배계층이 되면 현타 많이 올 듯...

[갈맹잉]

에타는 어디 대학이나 믿거..ㅜㅜ

[인준지켜]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나영석노예]

어느대학이든 에타는 믿거네요...에후

[자이언트삐약]

진짜 세상 모르는 것 같아요... 한국 사회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ㅠㅠ 전 공부말고 잘하는 게 없어서 공부에 중점을 두고 연대에 진학했는데 저 말 정말 동의할 수가 없네요... 과거 어머니아버지 세대 때만 해도 공부가 최고였죠. 왜냐하면 그 당시 가장 영향력 있는 직업이 검사, 판사, 변호사 등 학벌 중심의 직업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초등학생 유투버가 한달에 몇 억을 벌고, 학벌은 없지만 춤과 노래에 특출난 방탄소년단이 20대를 대표하는 시대에요. 서울대 의대 나오는 것보다 유투버가 돈을 더 많이 버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학벌이 자랑이 아닌 세대가 되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그렇게 될 거에요. 저 서울대생이 그런 생각에서 못 벗어나게 되면 나중에 현타 올거 같은데요ㅠㅠ..

[자이언트삐약]

그리고 윤리의식은 학벌이랑 비례하지 않아요...ㅎㅎ 지금 저 글 쓴 서울대생만 봐도 알겠네요...

[신샤]

우와..뭔가 엄청 부끄러운데 저들은 부끄럽지 않은가봐요..

[고다치즈]

서울대가 대단한건 알겠지만 서울대 학생이라고 해서 대단한건 아닌 것 같음 시대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더 그런거고 무시할 권리도 없고 무시해야된다고 생각들지도 않을거고 자기들이 아는게 오로지 다 맞고 수준 높은거라고 생각하면 안됨

[Dear My Deer]

우물 안의 개구리들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 건가 봐요. 오만하네요.

[당신의시는사랑받고있나요.]

흐음 수준낮다는건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건데요 단순히 학교 성적이 잘 나오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수준이 높다고 할수는 없다고 봐요. 물론 시험기간에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얻어낸 거라고 그만큼 공부에 성실했다고 볼수는 있겠지만 저는 편견이 있거나 남을 쉽게 무시하거나 예의가 없는 사람, 소수자에게 차별을 하는 사람을 봤을때 참 수준낮다고 생각해서요!

[샤 샤 샤]

지식은 지혜와 다르죠

[꿀토스트]

어느 정도는 동의하지만 서울대 출신 정치인들 하는 거 보면 딱히 잘 배웠다 해서 행동양식이 우수하진 않던데용? ㅎㅎ 그건 그냥 개인의 인성이고 깨달음입니다 공부 잘한다고 배워지는 게 아니에여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저런 싣으로 써서 사람들 기분 나쁘게 만드는데 행동수준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

[TRANSFORMER]

깔깔

[보석바]

자만에 너무 빠져계신듯

[룰루3445]

공부만 잘한다고 우월한게 아닌데 ㅋㅋ.. 금수저가 보면 똑같이 비웃을듯

[아기호랑이 송준호]

몇몇줄 워딩이 필터링이 되어있지않아 논란의여지가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공감합니다...게다가 설대생만 볼수 있는 커뮤에 올린 얘기니 굳이 필터링거칠 필요없다고 생각해 솔직히쓴글 같아요..여기 댓글들은 다 비난하시지만 저도사실 친구들과도 이런 이야기 하는걸요 스스로가 너무 편협한 세상에서 자라왔다고 특히 남학생들은 군대가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거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구요 혹은 스스로 그걸 못견딜것 같다면 의경처럼 시험으로 필터링된 사회를 선택합니다 뭐 솔직히 의도하는바가 틀린말은 아닌 글입니다 실제로 우리같은 사람들을 모두 모아논 곳이니 하지만 워딩은 잘못된게 맞아요 수준 낮은 사람들이라뇨...학업이 전부는 아닌겁니다

[아기호랑이 송준호]

그리고 특목고 출신이 심하다는말 정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