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오늘(4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에 임한다.
'라디오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신은 이날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꾸려진다.
이로써 윤종신은 12년 만에 정든 '라디오스타'를 떠나게 됐다.
윤종신이 프로그램을 떠나는 이유는 가수 인생 30년과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2020 월간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 노매드(NOMAD PROJECT)'를 진행, 이를 위해 오는 10월 해외로 떠나기 때문이다.
해외 출국과 함께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도 하차,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이미 Mnet 음악예능 ‘더콜2’, JTBC 예능 ‘방구석 1열’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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