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원, 데뷔곡 `플래시` 표절 의혹…해외 유명 DJ 2014년 곡과 흡사해
• 엑스원, 지난달 발매한 데뷔곡 `플래시` 표절 의혹
Mnet '프로듀스X 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데뷔곡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위키트리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엑스원 데뷔곡 '플래시(FLASH)'가 해외 유명 DJ 크리스 레이크(Chris Lake) 'Helium' DJ 티에스토(Tiesto) 리믹스 버전을 표절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먼저 두 곡의 발매일을 살펴봤다. 엑스원 '플래시'는 2019년 8월 27일에 나왔다. 크리스 레이크 'Helium' 티에스토 리믹스 버전은 2014년 4월 9일에 발매됐다. 'Helium'이 '플래시'보다 약 5년 4개월 정도 먼저 나왔다.
실제로 두 곡을 들어봤다. 인트로부터 비슷했다. 똑같은 키로 시작됐다. 가상 악기와 리듬꼴도 유사했다. 클라이맥스도 마찬가지였다. 음악 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 상당히 닮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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