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갑작스러운 폭발소리가 들리고
잠에서 깬 아내와 남편
폭발이 일어난 곳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큰 폭발에 연구원들은 패닉 상태였고,
부소장 댜틀로프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 여기며 노심(원자로의 핵 연료를 담아두는 곳)이 폭팔했다는 사실을 부정을 하고 있었음
이후 화재를 진압하러 출동한 소방관들
소방관들은 공기 중에서 알 수 없는 금속 맛을 느끼며 땅에 떨어진 까만 물체를 발견하고 주워보는데
그 물체는 방사능 덩어리 그 자체인 흑연이었음..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된 소방관의 손
폭발음에 잠이 깬 시민들은 불 구경을 하기 위해 모여있고
현실 부정하던 연구원들은 결국 노심이 폭팔한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됨
낡이 밝자 평소와 같이 등교하는 아이들과
재앙의 시작을 알리듯 고통에 발버둥치는 까마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데...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그린 5부작 드라마
<체르노빌>
미국 드라마 사이트 IMBD에서 평점 1위를 차지하고 역대급 평점 찍는 중
+제목은 왓챠 플레이 예고편 제목 “유일한 단점은 실화라는 점이다” 라는 문구를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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