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와 여친은 모두 해외 거주중이고
한국에서 살던 지역도 완전 달라서 (저는 서울, 애인은 부산)
서로 한국에서의 진짜 친한 친구 소수정예 왕래 하는 거라던가
페북 인스타 이력 대충 들여다보는것 말고는
여친의 과거. 특히 학창시절에 대해서는 사실상 아예 몰랐는데
우연한 경로를 통해 알게 되고 나니 좀 찝찝한게 사실이네요 ;
뭐 경로를 자세히 말하진 않겠지만 사실여부 자체는 확정급이구요
중고딩때 학교 전체에서 손 꼽히는 일진에
다른 학교들까지 세력권 식으로 왔다갔다 하고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냥 좀 놀던애 이런 수준 이상으로 유명했답니다 ㅡ
학급 친구들 돈 뺏고 후배들 때리기도 하고 ..
와 참 외모도 이상형에 가깝고 애교도 많고
여러모로 저한테 잘 맞춰주고요, 징징대거나 억지 피우지도 않고
특히나 여친 나름 직장도 번듯하고 일도 열심히 잘해요
그래서 아예 일진 출신일줄은 상상조차 안 해봤습니다 진짜 ..
단점이 거의 안 보이는, 결혼까지 갈 상대 찾았다 싶었는데
아직 여친은 제가 그 사실을 인지한 것을 몰라요
지금 잘 살고 있으니 과거 일은 과거 일로 그냥 덮는게 맞을런지..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도 중3때 담배 배우고 술도 마시고 했던 입장으로 뭐 순수 무결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여자상을 찾는게 아니구요. 어릴때 좀 가오도 잡아보고 탈선도 해봤을 수도 있습니다만.. 사람을 패고 삥까지 뜯었다는 부분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아무리 어린 나이라도 그건 너무 나간것 같아서요; 언제 한번 터놓고 이야기는 꼭 해봐야겠네요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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