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변이다. 놀라울 정도로 파도가 잔잔하며,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해양 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화이트 비치에 여행객을 위한 대부분의 휴식 시설과 위락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딱히 다른 비치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만족스러울 만큼 화이트 비치의 아름다움은 감동 그 자체이다. 화이트 비치 북쪽으로는 고급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어 허니무너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남쪽보다 고운 모래사장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화이트 비치의 중부인 D몰 근처는 다양한 위락 시설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분위기다. 이곳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국인 허니무너를 쉽게 마주칠 수 있다. 화이트 비치의 남쪽에는 저렴한 방갈로와 리조트가 모여 있으며 모래사장이 널찍하게 퍼져 있기 때문에 태닝을 하거나 해변에서 저렴한 마사지를 즐기려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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