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특별 시사를 마련해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한다. <마더>는 금세기 가장 좋아했던 영화이고 <괴물>도 바로 그 다음이다. <기생충>은 금년 영화중 개인적으로 최고다.슬프고 너무나 웃기고 공포스럽고 아름답다 - 어떤때는 단 24개의 프레임속에서도 그런면들이 다 구현된다.본 사람들 모두 좋아했고 특히 나와 폼 클리멘티오프와 그림자로만 사진에 나오는 내 여친 제니퍼 홀란드까지 ~ 지금 전세계적으로 개봉 했으니 꼭 봐라